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15(일오)케 열정을 심어조 인호]

  • 23.10.16

실전반 2주차 밥잘님의 강의를 이번에 듣게 되었습니다.

1주차 과제 부랴부랴 하며 임장, 임보 처음 하면서 어떻게 하는거지 하고 막막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이나마 막막함이 해소된 것 같았습니다.

제가 열기반 실전반 2주차 이렇게 들었지만

그 어떤 교재보다 꼼꼼하고 교재에서 정말 배려를 많이 하셨다는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강의 듣다가 이해안됐던걸 교재를 다시보면 아~이래서 이렇게 말씀하셨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좋은 강의와 교재 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주차 과제 한페이지 쓰는데 잘쓰고 싶다는 생각에 1장1장 시간을 많이 소요하여 체력빠지고 지치고 하...이거 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저에게

이번 강의에서 데드라인 지키기 라는 방법과

어느 순간 까먹었던 임보는 이쁘게 과제하기 위해서가 아닌 투자를 위해서라는 본질에 대해 기억하게 해주셨습니다.

열기 마무리하며 실준반 수강 중인데...

느려도 조금씩 따라가고는 있는데 

사실 잘 하고 있나라는 의문과 내가 따라가고는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동료들의 힘과 못한다는 걸 인정하고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해낸다는 것 그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고 앞이 깜깜해서 사는걸 무섭다고 느끼던 저에게

밥잘님의 이야기는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시는 밥잘님 그리고 저를 도와주시는 동료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꿈도 없이 집에 아무도 없이 혼자 밥먹고 게임만 하던 내가 어떻게 취업도 하고 열심히 살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게으른 너가 계속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간 것만 같아 너무 자랑스럽다

힘들겠지만 그래도 너에게 주어진 일들을 차근히 해결해나가며 가족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죠

나는 지금 후회하면서도 안움직이고 있지만 미래의 너는 후회할 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힘들고 어려워도 성실히 즐겁게 해나가며 과거를 돌아봤을때 자랑스러운 일들이 가득했음 좋겠어.

잘 버텨줘서 고마워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참...어떻게 잘 해줬네...

못하는게 너무 많아 항상 뭘 하든 느리고 깨졌었는데

성격도 예민한데 소심해서 상처도 잘 받는 너가 이렇게 버텨서 가족들 잘 챙기며

웃는 일이 더많게 여유롭게 살고 있어

고생했다. 힘든 일을 겪었고 계속 극복해 나간 너를 자랑스러워 하고

어디서든 넌 당당해도 된단다.

넌 참 멋있게 살아왔고 멋있게 살고 있단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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