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 38기 마당을 나온 12조 투울라] 1주차 강의 후기

월부를 시작한지 7개월이 되어서야 내집마련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이 강의를 수강한 이유는 실거주 반, 투자 반의 마음이 있었던 0.5호기를 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집을 제가 살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이번 1주차 강의를 통해서 정말 말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한달 전 투자 코칭을 받았습니다.

그때 제 감당가능한 금액이 얼마인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고 정확하게 얼마까지 될 거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 금액이 제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고 '이 금액으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현실부정을 하였고 내마반에서 내가 살 수 있는 집 금액대를 알 수 있다고 해서 강의를 들었는데

투자코칭에서 들었던 제가 감당가능한 금액과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대출한도가 거의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것만으로도 강의 들은 거 아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받아들이고 내 한도 내에서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이번에 정말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다시 한번 제 기본적인 마인드에 대해서도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