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68조 히드래곤]

열기에 이어 실준을 들으면서

강의해주시는 강사님별로 개성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밥잘님은 본인이 표현한대로

정리의 여왕이었다.

시세분석 및 1등 뽑기를

이보다 더 쉽고 정확하게 알려줄 수는 없을 듯하다.

가설을 세우고 이 가설에 맞는

의사결정을 한다는 큰 명제 아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각자 훈련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건 아닌데

밥잘님은 이 어려운 걸 해내셨다.

투자를 하면서 투자금에 맞는 합리적 의사결정을 못해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남들이 다 사고 싶은 아파트를 나의 재정적 상황에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감행해 엄천고생했던 경험이 떠올랐다.

그때 이런 의사결정의 툴을 장착하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앞으로 진행하게 될 투자는 훨씬 더 현명하고 영리하게

덜 고생하며 진행할 수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