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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이라 쓰고 ‘과정’이라 읽는다.
인간의 본능과 언어의 진화방식의 불가항력적인 귀결로 인해
이성과 논리의 발달은 ‘결론’에 초점을 맞추도록 발전 되어 왔음을 부정할 수 없다.
원씽은 그러한 발달로 인해 놓치게 되는 ‘과정’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도록 초점을 옮기는
작업에 모든 챕터를 할애 한다.
원씽이 추구하는 단 한가지를 위해 우리는 기꺼이 나머지를 포기 한다.
사실 하나를 추구한다기 보다 나머지를 포기함으로써 하나를 남긴다에 가깝다.
그 하나는 또 다른 결론이 아니라 과정 그 자체다.
과정을 위한 책. 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한 책. 과정에 초점을 맞추도록 질문을 설계한 책.
중간에 중용과 중도. 균형과 중심잡기는 뜻을 혼용 한 듯 보인다.
중용과 중도는 다르다.
중용은 탕평책과 같다.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섞어 조화를 추구 한다.
중도는 플러스도 아니고 플러스 아닌 것도 아니며, 마이너스도 아니고 마이너스 아닌 것도 아닌 것을 말한다.
중도는 이성이 가지고 있는 내재적인 한계를 넘어선다.
균형은 너무 플러스로 가지 않고 너무 마이너스로 가지 않음을 말한다.
중심잡기와 같다.
주역은 플러스의 극대화로 가면 마이너스가 시작되고 마이너스의 극대화로 가면 플러스가 시작 됨을 말한다.
사고 체계를 과정으로 옮기는 것이 왜 중요한지.
결과를 추구 함으로서 오는 폐해가 무엇인지 설명한.
관점의 다각화를 제공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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