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내집마련 기초반 38기 내집4서발뻗9자조 오구사오]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라.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30년 후 아파트 가격을 생각했을 때.. 그래. 만기일시 상환. 좋아!! 그런데 요즘 안해주는.... 만기일시상환 해준다고 하면 호다닥 가격대와 예산 체크해보기!

앞으로 예상자금 계산해볼 때는 원리금균등으로 해봐야겠다..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은 다소 무모할 수도 있지만, 손짓하는 대로 오고가다보면 정책의 방향대로 좌지우지되겠구나. 내가 중심을 잡고 나의 길을 걸어가야겠다는 생각..

적정가격 생각하기.

PIR 12, 전세가율 60.

나는 지방이니까 저 두가지만 맞다고 덜컥 사면 안됨.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는 학군지를 선호한다.. 그렇기에 보고 있는 단지들의 가격은 아직 종잣돈이 더 필요하지만... 덜컥 사버리는 실수는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렇지만 또 사람일은 모르니 늘 생각하기!!

그리고 강의를 듣다보니 실거주를 위한 집을 마련하는 것 보다 인천, 수도권 갭투자가 보다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예산표 작성하기.

집이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보수적으로 잡으신 듯한 너나위님의 엑셀표.. 작성하며 읭? 이것밖에 대출이 안나온다고??!!!!!!!! ㅠㅠㅠㅠ

좌절하면서도, 육아를 하지 않는 나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적정가격이라는 판단이 섰을때 아주 조금은 더 공격적으로 대출을 일으켜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예산표 바탕으로 단지 찾기.

예상 금액이 줄었다... 수 없이 눌러본 네이버 부동산인데 이렇게나 매물이 줄어들다니.... 또르륵... 심지어 봐뒀던 아파트가 호가가 조금 올랐다... 뚜르르륵...

하지만 길게 봐야지. 더 지켜봐야지. 이때다 하면 내가 낚아 채야딩..

현명하게 대출받기.

정말 감사하게..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지만 돈이 모이지 않는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선택한 독립. 숨만 쉬어도 나가는 생활비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 후 부터 조금씩은 모으고 있는 상황.

너나위님의 대학등록금 대출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본가에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일단은 내가 먼저 단단하게. 잘 다지고 나서 내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의 상황을 품어줄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 되리라 다짐해봅니다.

보험 점검하기.

CI, 변액 다해봤다... 그리고 다 해지해봤다.... 변액 해지할 때가 코로나 주식불장 전이라서 더 손해봤다... 또르륵....ㅜㅜㅜ

지금 있는 보험도 요즘 정리할건 정리하고 다시 봐야지 하던 찰나에 역시나! 너나위님 강의에 보험이야기가 있었다. 이번주 바쁜 업무를 마무리 짓고 나면 보험약관을 꺼내어 놓고 형광펜으로 색칠해가며 체크해 볼 예정!! 쳌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