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38조 미니라이프]

재독을 하게 된 더 원씽이다.

독서를 시작하게 된 2년전 3번째 책이다. 독서가 익숙하지 않을때라 힘들게 읽었던 기억이 많고 책 내용은 새로웠다.

#선택적 집중, 습관 들이기, 의지력-타이밍

최근에 고민중 나의 관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왔다. 임보을 늘 못쓰는 내가 못 마땅했다.

하루 24시간 중 자는 시간 7시간을 빼면 17시간동안 집중하며 자기 관리를 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나에게 꼭 피요한 시간에 선택적 집중을 할 수 있어야 된다. 마이크펠퍼스 수영선수는 어렸을때  ADHD로 학교에서 가만히 있지 못했다. 수영장에서 벌을 서기도 했지만 그는 수영연습에 있어 선택적 집중을 했다. 

자기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습관을 들여 그리 어렵지 않게 자기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평균 66일이 걸린다. 좀 더 쉬운 습관은 짧을 것이고 좀 더 어려운 습관을 오래 걸린다.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게 전부라고 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에서도 습관에 대해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타이탄의 도구 책을 읽으면서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아침 루틴을 따라한지 8개월이 지났다. 5시 30분에 기상해서 스쿼터 30개를 하고 물을 한잔 마시고 명상 10분을 하고 이부자리를 정리한다. 그리고 독서를 1시간 한다.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5시 30분 정도 되면 눈이 떠진다. 사실 이 아침 루틴이 나에게 있어 성공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히지만 계속 하고 있는 이유는 최소 2년 정도는 해봐야지 맞는지 틀렸는지 알 것 같다.

나는 의지력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여기에서는 의지력이 휴대폰 배터리에 비유를 해줘서 이해가 잘 되었다. 완충 되었을 때는 의지력이 충만하지만 충전이 필요하면 의지력은 떨어진다. 그래서 의지력을 실천하려면 타이밍이 중요하고 누구나 의지력이 약해지는 시기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가장 중요한 일 한 가지를 일찍 해야 한다.

#균형-중심잡기, 자신의 한계

우리는 일과 삶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한다. 나는 현재 투자 공부를 하고 있다. 일과 삶과 투자를 적절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고민이다. 여기서는 균형보다는 중심잡기를 하라고 한다. 한쪽으로 너무 많이 기울어지면 다른쪽에 추를 올려 중심을 잡는 것이다.

하지만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으로 된 다섯개의 공을 저글링 되고 있을 때 일은 고무공으로 떨어지면 다시 튀어 오르지만 나머지는 유리공으로 떨어지면 깨져 산산조각이 날 수 있다. 여러가지 역할을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투자 공부에만 집중할 수 없고 유리 공이 흔들릴 때는 모든 걸 놓고 싶을 때도 있다. 서울만 생각하고 있던 부동산 시장이 상승하고 있으니 현재 나의 위치는 월부 중급반에서 독서를 하며 다시 기본을 다 잡고 있다.

우리가 경험한 것들에게 대해서는 ‘달이’이 되는 반면, 앞으로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견습생’ 이 된다. 바로 경지에 이를 것을 여정일 부르는 이유다.

아직 견습생으로서 투자자의 마인드를 갖고 앞으로 달인이 된 나의 미래를 그려본다.

내 자신이 첫 번째 도미노가 되어 내 삶의 목적 의식을 갖고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된다.

행동은 행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습관은 습관 위에 쌓인다. 성공도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투자자로 성공을 쌓기 위해 습관 된 행동을 꾸준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