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선배와의 독서모임 후기(열반스쿨 중급반39기85조또찌마미)

원씽이라는 책은 나에게는 다른때보다 더 무겁게  다가왔습니다.더구나 선배와의 대화이기에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퇴근후 급하게 참여했습니다.

지각이라 우리 조원들과 파도타기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월부에서 3개월째 있으면서 내가 하는 

고민들이  선뜻 터놓기 조심스러웠는데 

파도타기님은 주제를 하나하나 진행하시면서 

나 스스로 편안한 맘으로 오픈하게 해주셨습니디.

사실 처음 공부 시작할때부터 나스스로에게 

나이는  큰문제는 아니라고 기억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금도 내 직업에서도 마찬가지로 

모르는 건 창피하다 생각지 않고 물어 보기도 하기에 월부도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강의를 들으면서도 경험했던 게 있기에내용보다는 문서작업에서만 어렵다고  생각중이고..단지 다른분들에게 조원으로써  폐를 끼칠까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냥 나는 내 템포대로 진행하려고.비교하지 않고 조급한 맘은 버리고나의 원씽에 집중하고. 파도타기 선배님도  월부에서의 생존을 말씀하시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속 하라는 말씀. 나는 그냥 100번 채운다 하는

목표를 갖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조언은 나에게 딱 들어왔습니다. 막연하게 이룬다 보다는 

 “100번  채운다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이룬다”는 말씀을 나도 따라 해 보렵니다. 그리고 비교를 하고 나를 질책하는게 아니라 그 부족함을 오히려 인정하고 배운다는 자세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나혼자의 고민을 꼭꼭 

찍어서 답을 찾게 해주신 파도타기 선배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나를 응원해 줄거라 읻는 우리 조원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