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40기 온리조 어반그래니s]

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제이북스
3. 읽은 날짜 : 2024.08.15

STEP 2 본 것

1.무관심 속에 썩어가는 당신의 돈

[당신의 돈을 갉아먹는 인플레이션]

P28. 인플레이션은 우리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돈의 값어치를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당신의 주머니 속에 있는 천 원 혹은 만 원짜리 지폐로 할 수 있는 건, 시간이 갈 수록 줄어들 것이다. 물가라는 것이 내 소득의 증가 속도보다 

더 빨리 오르기 때문에 생활이 점점 여의치 않게 되는 것이다. 

P32 통화량 증가=돈이 흔해짐=돈의 가치 하락이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예전과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깨달은 점- 

그동안 시간이 흐르면서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줄어드는 것을 물가가 올랐다..알고 있었지..

어렸을 때 버스비가 60원이였으니까..그냥 농부가 힘들어서라든지, 버스 회사가 힘들어서 임금을 올렸다든지..

뭐 그런 것 때문이라고 생각했지 은행이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시중에 돈이 증가하고 그래서 돈의 가치가 하락해서라고는 생각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었다. 이렇게 자본주의를 모르고 그 시간이 내 돈을 갉아먹는다는 생각을 하지도 못한채 어언 50년을 살았다..

[통장, 밑 빠진 독]

P34 은행의 예금 통장에 돈을 넣어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이자랄 것이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는 당신이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해 열심히 돈을 벌고 이를 쓰지 않고 아끼면서 악착같이 은행에 저축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 모아둔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지금보다 줄어든다는 말이다. 

-깨달은 점- 

내 원금만 손해가 없으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자는 저금리니까 할 수 없는 거고..

그래도 목돈을 만들었다는 작은 기쁨 정도에 만족했는데..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들었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다..

[결국엔 집값이 상승하는 진짜 이유]

P36 현실에서의 부동산, 그 중에서도 아파트는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재일 뿐이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탓에 부동산의 가격은 칫솔이나 신발 같은 생필품처럼 세월이 흐르며 조금씩 일정하게 가격이 상승하는 선형의 움직임이 아닌 투자수요에 따라 가격이 오를 땐 많이 오르고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 싶으면 내리기도 하는 ‘파동’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상승해 왔다.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돈의 양이 늘어난 것이다. 그렇게 돈이 흔해지며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아파트 가격에만 나타나지 않을 리가 있겠는가? 부동산도 아파트도 물건이라는 사실, 또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연이라는 걸 기억하라

-깨달은 점- 

아파트가 필수재이면서 투자재인 동시에 생필품은 아니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는 물건이라는 것..

너무 덩어리가 크고 액수도 커서 물건인데..물건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아파트는 나에게 물건인듯 물건아닌 물건같은 너였나보다.

[당신의 돈을 통장에서 썩히지 않으려면]

P39 자본주의와 인플레이션의 본질을 인식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결과가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같은 회사에서 같은 급여를 받았음에도 그 자산의 격차는 벌어질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비껴가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일생을 바쳐 일해서 번 당신의 돈을 그대로 통장에서 썩힐 것인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돈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로 바꾸는 대책말이다. 그것이 투자다. 

-깨달은 점-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비껴가는 사람은 없다. 나는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나 또한 예외가 아니다. 

나도 자산으로 바꾸는 대책을 세워야한다. 

2. 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P41 ‘내 월급이랑 아이 성적 빼고 모든 것이 다 오른다!!’ 

가계는 예전과 다름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과거에 비해 점점 더 적은 것을 가져가고 있다. 

-깨달은 점- 

진짜 내 월급은 왜 매년 오르는 것 같은데 사는게 팍팍하지? 

경제가 안좋아서..물가가 올라서…여기가 내 생각의 끝이였다

[갈수록 떨어지는 노동가치]

P42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모든 부가 가계, 기업, 정부 이 주체에 의해 창출된다. 3주체가 힘을 합쳐 무언가를 생산해 낸다는 뜻이다. 함께 힘을 합쳐 생산했으니 그것으로 거둔 소들을 나누어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3주체가 나누어 가지는 양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업과 정부가 이전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가고, 그만큼 가계는 보다 적은 것을 가져간다.

-깨달은 점- 

소득불균형..우리의 노동가치가 떨어져서 소득분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아..이런 생각은..정부과 기업이 더 많이 가져간다고..슬프다..

그냥 책정되어있는 급여가 당연한거라고 매년 일정부분 올라가긴 하는데 

사는건 여전히 팍팍하네..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장인을 위한 자본주의는 없다]

P44 경제신문을 펼치면 ‘사상최대 무역수지 흑자달성’ ‘정부 올해 목표 세수 이미 초과’ 와 같은 헤드라인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것이다. ‘기업들은 이렇게 돈을 잘 버는데 도대체 왜 내 월급은 오르지 않는거야? 이 쯤되니 이런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건 정말 불공평하고 불합리해.그러니 바꿔야 해!’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P45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깨달은 점- 

에잇, 더러운 세상.. 너무하네.. 화가 났지만..그래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너나위님처럼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한다. 

3.당신마저 관심 없는 당신의 노후

[노후 준비는 셀프]

P54 앞으로의 상황도 그리 좋지 못하다. 

국민연금 고갈을 막기 위해 개선방향 발표, 매년 고령화가 심화하고 출산율은 저하되는 실정에서 받을 사람은 늘어나고 낼 사람은 줄어드는 상황이니…돈은 더 오래, 많이 벌어야 하고 정부의 연금시스템은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인데다 고령화로 인한 노후파산자가 속출하는 상황, 이는 이미 현실이 되어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정치인들을 욕하고 우리나라를 ‘헬 조선’이라 부른다 해도, 바뀌는 것도 기대할 곳도 없다. 결국 각자가 해결해야 할 몫이다. 당신 외에 이를 고민하고 해결해 줄 사람이 없다는 걸 인정하라. 

-깨달은 점-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는 우리의 노후,,나의 노후..아무리 불평하고 얘기한다고해서 누가 해결해 줄 수 있는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하고 외치는 나의 답답함만 토로할 뿐이지..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주저앉아있을 것인가..아니면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을 것인가…

이 답답함에서 나를 건져낼 사람은 나밖에 없다. 

4.직장생활 N년차, 당신의 현주소

[경제적 자유보다 우선인 것]

P64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 흔히들 말하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투자하는 것은 투자의 첫 번째 목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의 첫 번째 목적은 바로 ‘노후준비’ 이다 

[투자의 이유]

P64 투자의 제 1목표가 부자가 아닌, 노후 준비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 된다.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투자는 반드시 해야만 해! 

-깨달은 점- 

노후..내가 공부를 시작한 이유도 노후준비임을 잊지말자..

어마무시한 부자를 꿈꾼 게 아니다. 

자녀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노후에 생활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 

나의 목적,,노.후.준.비!!  그걸 자꾸 잊어버리고 부자가 되려고 자꾸 더 많이 벌기 위한 방향으로만 

가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욕심 부리고,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조급함을 가지고 속상해 하는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해 나가면서 차근차근 노후 준비를 해나가다 보면 

그 와중에 부자가 되는 것은 덤이라고 생각하자. 

내가 지금 당장 가질 수 없는 것에, 할 수 없는 것에 자꾸 욕심을 부리면 망친다. 

아무것도 안된다. 한순간에 훅!!! 간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돈을 버는 두 가지 방식]

p72 개인이 돈을 버는 방식은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직접 투입해야 하느냐, 아니면 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 직장인은 결국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깨달은 점-

나는 이제까지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벌어왔다. 그리고 그 시간을 좀 더 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자격증 같은 것들에만 몰두하였다. 시간을 투입하지 않고 돈을 벌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니, 나와는 안맞는 방식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자산이 있는 사람들이나, 경제적으로 센스가 있는 사람들이 가능한 것으로 여겼다.

책을 좀 일찍 가까이할걸..좀 관심을 가질걸..나도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할걸..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고 나도 할 수 있다…

[돈을 쓰는 두 가지 방식]

p77 돈을 쓰는 방식은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쓰느냐,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거나 아예 비용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에 돈을 쓰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생산성에 있어 그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것이기에 ‘생산 자산으로, 사용함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는 것을 소비적인 것이기에 ’소비 자산'으로 정의한다.  

p78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그의 돈 또한 감가상각을 면치 못할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은행의 예금통장 안에 잠든 돈 역시 ‘소비 자산’이다. 

[돈을 대하는 나의 방식]

p82 직장에 다니면서 모을 수 있는 돈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그 돈을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을 사는데 써야 한다. 

[어떻게 버는가? 어디에 쓰는가?]

p87 여전히 직장생활을 하고 필요한 데 돈을 쓰며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것 외에 따로 일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달라진 것이라곤, 돈을 쓰는 대상을 바꾼 것 뿐인데, 즉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것(소비 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생산 자산)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예/적금과 보험]

p92 투자 난이도를 고려할 때 가장 시도하기 쉬운 건 펀드와 예적금, 보험과 같은 금융상품을 사는 것이다. 실제로 가장 많은 사람이 이 방법을 재테크 수단으로 택한다. 

p93 목돈을 만드는 데 장기간의 현금 유출만큼 방해가 되는 것도 없는데 말이다.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깨달은 점-

예적금도 소비 자산이라니…그 넘의 인플레이션..모아줘서 소비 자산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버느냐도 중요하지만 지금 나의 수준에서는 그 시간을 버는데 사용할 돈을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한 단계이다. 

똑같이 돈을 소비하는데 그 돈을 어디에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자산이 달라진다는 사실…

현명한 소비를 해야겠다.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p331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p331 책을 쓰면서 가장 많이 고민한 것 중 하나는 이미 많은 부동산 투자 책이 나와있고 그렇게 많은 사람이 읽었는데, 왜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은 사람이 변한 사람보다 훨씬 많을까 하는 것이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책에 있는 내용을 행하지 않아서다. 

-깨달은 점-

그러게..왜 책을 읽은 사람은 많은데 변화되지 않은 사람이 많을까? 

읽고만 끝나고 아는데서만 끝나서이다. 

멈추지 말고 실행에 옮겨!! 변화를 이뤄야한다….!!

STEP 3 적용할 점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이런 생각을 하지도 못했는데…해 본 적도 없는데…후회 한가득이였다..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았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것이다. 

노후가 아주 먼 미래처럼 보였을테니까..

과거의 내가 밉고 한심스럽다. 미워만한다고 바꿀 수 있는게 있나? 

미래의 내가 지금 나에게 또 한심스럽다고 하도록 둘 것인가? 

그 때엔 자녀들에게 짐이 되고 허덕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 맘이 편할 수 있을까? 

땅을 치며 후회하겠지..지금 과거에 느끼는 감정의 백만배..피눈물 흘리면서..

내가 그때 열심히 해볼걸..하고.. 또 후회만 남기지 말자!!

1.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항상 염두에 두기
2. 노후준비는 셀프, 조급해하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실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