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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원씽
2. 저자 :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 역 : 구세희
3. 내용 요약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두마리 다 잡지 못하고 말 것이다.”
-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위의 잘못된 통념이 우리 머릿속에 자리잡고 우리를 엉뚱한 방향으로 몰아간다.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거짓말을 몰아내야 한다.
* 파레토의 법칙
(20%의 사람들이 전국 80%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소득 분배에 대한 수학적 모델)
유추할 수 있는것? → 소수의 노력(20%)이 다수의 결과(80%)를 가지고 온다.
즉, 선택적 노력이 거의 모든 성과를 창조한다고 볼 수 있음.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하지 않다.
※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중요한 일에 파고들어라.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생산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일을 중심으로 하루를 조직하라.
- 극단으로 가라. 무엇이 실질적으로 중요한지 알아낸 다음에는 단 하나만 남을 때까지 끊임없이 자문하라. 그 핵심 활동이 성공 목록의 맨 꼭대기에 오게해야 한다.
- ‘NO’ 라고 말해라. ‘나중에’라고 하든 ‘안 된다’고 하든, 중요한 건 가장 중요한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에는 ‘지금 말고’라고 딱 잘라 말하는 것이다.
- ‘줄 긋기’ 게임에 빠지지 마라.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믿는 다면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목록에 적힌 일들을 하나하나 체크해 지우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 믿는 헛된 생각에 빠져선 안 된다. ‘끝난 일에 줄 긋기’ 게임에서는 승자가 나올 수 없으니 거기에 벗어나라.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할 순 없고, 성공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에 숨겨져 있다.
※ 멀티태스킹이은 곧 능력이다.
-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면 결국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현재 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아내고 그 일에 전념하라.
※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나온다.
- 자기관리에 집착하지 마라. 대신 강력한 습관을 지닌 사람. 그것을 개발하기 위해 선택적 집중을 이용하는 사람이 돼라.
※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의지력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무엇이 중요한지 정한 다음 그 일을 위해 의지력을 아껴라.
- 의지력이 강할 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라.
※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일과 삶의 균형은 일과 삶을 이도 저도 아니게 애매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에서 집중을 하고 다시 돌아 오는 것을 말한다. 긴 장대를 든 사람이 줄타기 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 결국, 우리는 중심잡기가 필요하다. 직장에서 우선 순위에 따라 처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그것부터 끝내야 한다. 그런 다음 가정에 돌아가서는 가정에서 우선 순위를 명확히 파악하고 다음 날 다시 일에 집중해야한다.
-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성공의 핵심은 삶의 매 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 초점탐색 질문
- 초점탐색 질문의 역할 : 큰 그림과 작은 초점을 가지도록 해준다. 큰 그림은 인생에서 올바른 방향을 찾는데 필요하고, 작은 초점은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올바른 행동을 찾는데 필요하다.
- 큰 그림 질문 :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인생의 전략적 나침반과 같다. 무엇을 완전히 배우고 싶은지, 무엇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지,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관계를 유지시켜주고 매일 하는 활동이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고려해야한다.
- 작은 초점 질문 :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아침에 일어 났을 때, 하루 일과 내내 이 질문을 사용해라. 필요할 때마다 스스로 이 질문을 던진다면 해야할 일에서 첫번째 도미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작은 초점 질문이 나의 가장 생산적인 한 주를 보낼 수 있게 도울 것이다.
“우리가 가져야할 큰 단 하나(Big one thing)는 목적의식이고, 작은 단 하나(Small one thing)는 그 목적의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필요한 우선순위다.”
※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 행복은 만족으로 가는 길에 나타난다. 무작정 행복을 추구한다고 행복해 지는 건 아니다.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얻는 가장 확실한 길은 큰 목적의식을 갖고 매일 하는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 정답을 고르기 보다는 방향을 정해라.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단순하게 그것을 인생에서 다른 그 어떤 것보다 강하게 원하는 단 하나라 생각해라. 성취하고 싶은 무언가를 적은 다음 그것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지 설명하라.
※ 우선순위에 맞춰 살아라.
- 단 하나(the one thing)만 있을 뿐이다. 그 밑에 여러 개의 우선순위가 있을 뿐.
- 미래의 목표를 알아야 하고, 거기까지 이르는 데 필요한 여러 단계를 확인한다면 지금 당장 성취해야 할 올바른 우선순위를 알아 낼 수 있다.
※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 정해 둔 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라.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나의 단 하나의 일을 하는 나를 방해할 자격이 없다.”는 말을 주문처럼 외워라.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라.
※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4. 깨달은 점과 적용할 점.
원씽은 이번이 두 번째 읽은 책이다. 사실 작년 처음 읽었을 때에는 무언가 좋은 책이고 좋은 말을 해주는 책이지만 깊이 있게 이해하지는 못하였다. 이번에 열중반에서 재독하며, 책에서 얻는 느낌은 또 다른 것 같다.
첫 파트에서 일과 삶의 균형 부분에 눈길이 많이 갔다. 사실 직장인으로서 직장에서의 삶도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평소 고민이 많았다. 결국 내가 직장에서 잘해야 승진도 하고 종잣돈도 더 많이 모아서 투자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직장에서의 삶이 순조로워야 나의 투자자로서의 삶도 평탄하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이 계속되다 보니,
결국 다시 내 삶의 무게추는 직장으로 옮겨가곤 하였다.
내가 책을 읽고 이해한 바에 따르면, 물론 직장에서의 삶도 중요하다. 하지만 나의 단 하나를 위해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내가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에너지를 잘 배분하고 우선순위를 잘 정하여 그 시간만큼은 몰두해라. 하지만, 이후에 삶에서는 투자자의 삶으로 다시 무게중심 추를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자면, 책의 후반부에서 나왔듯이 시간관리를 잘해야하고, 혼란을 받아들이며 스스로의 목적의식을 강하게 가져야 한다.
원씽은 직장인이면서 투자자로 살아가기 위한 삶을 정확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앞으로 투자자로서의 삶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언젠가 포기하고 싶을 때도, 어려움에 부딪힐 때도, 짜증 날 때도, 울고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때마다 나의 중심을 잡고 한발짝 더 성장하고 나아가기 위해 이 책을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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