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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은퇴 후 우아한 생활을 꿈꾸는 벙글귀인입니다.
2주차 강의는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하는 방법을 권유디님이 해주셨다.
차분하면서 친근한 목소리가 강의를 편안하게 듣게 해주셨다.
먼저 수도권 시장 진단을 해주셨다.
- 현재 상위권 아파트는 전고점에 가깝게 올랐지만 중위 하위권 아파트는 아직 오르지 않은 곳이 많이 있다.
-전세가율은 아파트의 가격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인데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전세가율은 57%인데 현재는 53%→하락장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장이므로 내집 마련하기에 좋은 상황이라고 한다.
-지속적으로 매수 기준가를 결정하고 기다리다 적정 매수 구간에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매수 준비를 해야한다.
다음으로는 가격별, 단지별 예시를 들어 진단을 해 주셨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 단지일수록 매매가 상승률이 크므로 덜오른 물건 중 예산에 맞는 단지를 찾아본다.
-조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충분히 공부한 후 상위급지는 전고점 대비 90%인지, 절대가 싼 지역은 적극적으로 사도 된다.
수도권 내집마련 선택 기준은 내 기준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높은 경쟁률이라고 한다.
-선택기준은 직장(일자리가 많은 곳), 교통(지하철을 활용한 강남역까지의 거리), 환경(편의 시설-택지, 대형마트, 병원, 공원), 학군(특목고 진학률, 학원가) 등이다.
-서울시와 수도권을 지역별 핵심 입지 요소를 중심으로 1군부터 5군까지 나누는데 각 구별로 5~7곳의 대장 아파트를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훨씬 잘됐다.
-같은 구에서도 강남과 가깝고 역세권(특히 2호선>9호선>3호선>7호선>5호선>신분당선)인 곳이 가치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택지이다. 사람들이 택지를 좋아하므로 헷갈릴 땐 택지를 1순위로 둔다.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 법도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주셨다.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 이유는 실거주 예산으로 감당할 수 없는 좋은 가치의 집을 미리 사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종잣돈을 파악하고 후보단지를 물색한 후 매수 여부 결정, 매수하고 임대 놓기, 내가 거주할 집 임차, 보유하거나 입주를 하면 된다.
나의 방향도 거주와 투자를 분리해서 내집마련을 한 후 추후에 내가 거주하려고 한다. 지금 열심히 내 기준에 맞으면서 남들도 좋아할 만한 단지를 꾸준히 찾아 1달에 1번 업그레이드를 하며 적정 매수 구간에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매수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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