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자실하던 시절 너바나님께 들은 한마디 [졍이]

 



 

​안녕하세요.​

나누며 성장하는 투자자

졍이입니다♥

 

 



갑자기 주어진 너바나님과의

식사할 수 있는 시간???

 

예상치도 못한 식사자리에

까~암~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는 부린이였던 저인지라

뭘 물어봐야될지도

잘 몰랐던 그 시절입니다.

 

 

안그래보였지만 속으로는 어쩌지???

하면서 긴장하고 있던 저에게

너바나님이 먼저 물어봐주셨어요.

 

 

"졍이님 요새 강의 뭐듣고 있어요?"

 

"네??? 저 기초반 듣고나서

이제는 자실하고 있습니다"

 

"아 그래요~

혹시 졍이님 함께 하는 사람들 중에

더 잘하는 사람이 있나요?"

 

"앗... 제가 조장이구요,

대부분 기초반만 들었습니다."

 

"졍이님 주변의 5명의 평균이

내가 되는 것이예요.

더 잘하는 사람이 많은 환경으로 가야돼요.

실전 강의 들으면서

더 나은 환경으로 들어가세요"

 

(벌써 몇년의 시간이 흐른 대화라

기억력의 이슈로

대화의 흐름만 가져오고

실제 대화는 각색되었습니다😅)

 

 

 

밥을 도대체 어떻게 먹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정신 없었던

그 식사자리에서 나홀로 동공지진이던 저는

 

"실전반 광클 열심히 연습해서 해보겠습니다!

만약 실전반 광클 안되면 기초반에서

MVP 받고라도 실전반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다짐으로 마무리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때는 100% 이해해서

강의를 듣겠다고

대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너바나님이 강의 들으면서

더 좋은 몰입할 수 있고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으로 가야된다고 하시니

그저 알겠다고 대답하고 실천했을 뿐이었죠.

 

 

과거 1년차의 저처럼

각자의 이유로 자실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것을 알고 있는데요~

 

요즘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습니다.

 

"실전반 광클 어려운데

실전반 도전 해야돼???"

 

"서울 오른다는데... 하...

투자할 수 있는데

빨리 가야되는거 아냐???"

 

"실전반 강의 들으면

내가 원하는게 못 가는거 아냐?"

 

"명절 껴있다보니

가족들 챙겨야되는데

내 스케쥴 맞춰서 못하는데...

그냥 혼자할까?"

 

이런 고민들의 결론은

자실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해보니

내가 가보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

더 잘 아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는게

너무 중요하구나를 알게 되었고

이런 얘기들을 나누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 실전반 vs 자실 ]

 

이런 고민을 듣을 때마다

저는 너바나님과의 식사자리가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 4년차 투자자가 된 지금

그 시절 그 대화를 다시 돌이켜보니

이 순간이 또 하나의

갈림길 중에 하나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당시 너바나님의 조언을 듣고

최대한 환경으로 들어가고자 했기에

지금까지 계속해서 성장하고

투자자로 살아남아서

이어나갈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참 의지가 나약한 사람이었고

혼자서는 지속력이 떨어지는 사람이었고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성장에 대한

갈증도 너무너무 많던 사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이렇게 부족한게 많은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요~

 

환경으로 계속 들어가려고

시도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왜 너바나님이 자실보단

강의를 추천해주셨는지도요 😁

 

이제는 너무나도 잘 알게 된

"환경의 중요성"

 

근데 이건 겪어본 뒤에 얘기하는 것과

겪어보지 못한 채 얘기하는 것에는

너무너무 체감이 달랐던 것 같아요.

 

 

마치 아가들이

떡뻥이 세상의 맛의 전부인냥

너무너무 좋아하다가

 

 



간이 된 맛을 알고 난 후

떡뻥을 더 이상 먹지 않는

우리 아가들의 모습처럼요 😆

 

 

환경만이 전부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실전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저 또한 부지런히 계속해서

실력을 쌓아나가려 했어요~

 

실전반 강의를 통해서

안다고 생각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임장/임보에 대해서

그리고 투자자의 마인드에 대해서

정말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실전반이 고민되고 궁금하시다면???

 

어떤 부분을 배우고 무엇이 다른지

잘 써주신 글들이 있어서 들고왔습니다.



 

이렇게 실전반이 다릅니다 [보통아]

 

12번의 실전반을 경험하며 확실히 얻은 3가지 [세르정]

 

[월부기버 효스토리] 실전반 임장지에 집중하여 성과를 내는 방법

 

 

 

읽어보시면 고민해결 되실 껍니다♡

 

 

내 꿈을 꼭 이루고 싶다면

조금 더 환경으로 들어가는 선택을

저처럼 해보시면 어떨까요???

 

 

당신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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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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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유지user-level-chip
24. 08. 25. 17:37

실전반 기대됩니다 졍이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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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딸기user-level-chip
24. 08. 26. 10:32

튜터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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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옷user-level-chip
24. 08. 26. 22:12

좋은글 감사합니다! 실전반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