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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월부 강의 수강 전이어서 단순히 우와.. 하면서 읽었었는데
월부 기초강의 수강 후 재독을 하니 이 책은 정말 부동산 투자의 교과서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익하고 좋은 책들은 왜 재독이 필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3. 읽은 날짜: 2024.08.21-2024.08.2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깨달은 것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직장인 투자자 #소비자산 말고 생산자산 #비근로소득 #레버리지
본: 4번에서 1번으로 가야 한다는 것! 그러려면 징검다리가 필요하다. 그 징검다리가 바로 3번 직장인 투자자이다. 직장에 다니면서 모을 수 있는 돈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그 돈을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을 사는데 써야 한다....핵심은 레버리지다. 내가 이 아파트를 매입할 때 얼마의 돈을 들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저 매입한 아파트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 된다. 일단 내가 소유하고 있으면 그 생산 자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과실은 그것의 소유주인 내 것이 된다는 말이다. 이를 잘 활용하면 가진 돈이 많지 않아도 더 비싼 생산 자산을 살 수 있는 것은 물론이요, 거기서 나오는 부가가치도 모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이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깨: 우연히 유튜브로 월부를 알게 되고 너나위님의 부동산 특강을 들어보고 정규강의 열기 오픈을 기다리며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도 이 부분이 저의 뒤통수를 한 대 제대로 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살아갈 생각만 했지,, 자본주의와 돈의 흐름에 대해 너무 무지했구나,, 집도 내 돈에 대출끼고 사서 실거주하는 방법만 생각해봤던 나의 무지함에 속상한 마음이 드는 한편 이제라도 이 책과 월부를 알게 되어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부동산 불장에 여기저기 부동산으로 돈 벌었다는 소식에 여기저기 기웃만 하고 막상 실행은 못 했었는데.. 이 책을 재독하고 그동안 월부 강의를 듣고 나니 그 때 나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를 하려고 했던거구나.. 기준 없는 투자는 정말 위험한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소득이 창출되는 자산가가 되기 위해 징검다리인 직장인 투자자로 급여 소득을 열심히 아껴 소비자산이 아닌 생산자산에 투입하기!!를 꼭 실행하겠습니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저평가 #수익률 #리스크 대비 #발품
본: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이 세가지를 갖추고 자산 규모를 늘려간다면, 누구나 부동산의 계단식 상승구간이 나타날 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속도로 순자산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이다.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부동산 투자에서는 발품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하는 선택에 확신을 주고, 실제 좋은 성과로 이어주는 것은 결국 내 발이다.
깨: 월부에서 강의를 통해서도 여러번 강조하고 배웠던 투자의 기준 저환수원리! 그 중에서도 저평가에 대해서도 너나위님도 엄청 강조해주셨습니다. 사자마자 돈을 버는 것이 저평가를 매수하는 투자이고 오를 것 같아서 사는 것이 투기라는 정리에 나도 이전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저평가를 판단하려면 비교평가를 잘 해야 하고 그러려면 당연하게도 아는 지역이 많을수록 유리하며, 그렇기에 발품이 가장 중요하다!! 머리로는 알면서도 최근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과 육아를 핑계 삼아 게을러졌었는데.. 다시 한 번 앞마당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일단 서울, 경기 수도권에 앞마당 5개 만들기!! 목표를 향해 다시 한 발 내딛어야겠습니다.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조급함 버리기 #매수 시점 분위기 #협상력
본: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이다. ... 대표적으로, 정부의 각종 규제나 금리인상 같은 소식은 일반인들에게는 부동산 시장의 엄청난 악재처럼 비칠 것이다. 이렇게 매도자의 심리가 위축되는 시기에 장마철, 휴가철, 연말 겨울철 같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러한 시기가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격 협상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된다는 걸 기억하라...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도 조급함이 든다면, 조급함을 통제할 가장 좋은 방법은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지 뭐’란 마음이 드는 상황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이는 곧 2개 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해 둔다는 의미다. ...조급한 마음에 성급하게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깨: 최근 서울 상급지의 가격 상승으로 초보 투자자인 저는 조급한 마음도 들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조급한 마음에 추격매수는 절대 금지이며, 다시 한 번 저평가 투자 기준을 새기고 아직 움직이지 않는 시장에서 좋은 가격에 협상하여 매수할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것이 옳은 방향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것
1. 투자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미리 해당 지역의 사전 정보 파악 확실히 해두고 가능한 시간에 최대한 압축적으로 임장하도록 노력하기!!
2. 소비를 할 때 내가 또 소비자산에 돈을 보내는건 아닌지.. 점검하며 종잣돈 더 열심히 모으기!!
3. 조급한 마음 버리기. 투자는 한 번 하고 말 것 아니고 10년 이상의 장기전이다. 오늘 내가 해야할 일을 묵묵히 해내는 것에 집중하자.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47)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P.306)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그동안 잘 몰랐던 부동산 투자를 진정 잘하고 싶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P.308)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p.340) 독서로 지식을 쌓고 강의를 들으며 강력한 동기부여를 받은 뒤, 지식 습득을 넘어 방향 설정까지 완료했다면? 이제 꾸준한 반복만 남았다. 앞서 이야기했듯, 투자의 감을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 바로 이 꾸준함 때문에 투자의 결과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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