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39기 9천투자해서3억벌조 따라]

이번 주 조모임도, 씻겨나가는 기분이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이야기하면 

투자자라는 정체성이 강화되는 것 같다. 

그래서 정화되는 느낌이다. 조모임은 진짜 필수다. 

 

월부은이 아직은 월부 강의 요약집으로 들린다. 

내가 아직 갈 길이 멀어서 그런 것일거다. 

 

오늘 나는 투자에 겨우 2.5시간을 썼다. 

투자자로서는 시간을 엉망진창으로 썼다. 

 

월부은으로써가 아니라 이번 독서모임에선 내 삶을 나눴다. 투자에 대한 나의 생각이 나의

삶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돈 그릇이 커져가는 중일 것이다. 

 

조원분들의 나눔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하구나, 동질감도 들었다. 동료분들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싶다. 

 

한 발 앞서가신 조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렇게 따라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번 주 적용할 것 : 

  • 목실감시금부 다시 시작하기

    - 이번 달 목실감시금부를 안 썼다. 그랬더니 우선순위가 흐트러지고, 바쁘게 살고 있는데 투자 시간이 줄어들고, 내가 뭐했지?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목실감시금부를 괜히 알려주는 게 어니구나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만 하나하나 나의 삶의 툴로 가져간다면 월부는 사람의 인격도 바꿔주는 곳이다. 폰과 컴 둘 다에서 할 수 있는 구글 스프레드 양식의 목실감시금부 양식을 적용하자. 

  • 아침에 확언과 시각화하기 

    - 나는 아침에 일어날 때 아침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무의식이 아직 다 정화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 그 아침에 확언을 말로 내뱉는다. 비전보드 보면서 감정을 두루두루 느낀다. 내 망상활성계를 활성화시켜보자. 

     

     

 

 


댓글


user-avatar
행월user-level-chip
24. 08. 27. 00:22

따라님 어제 오늘, ! 고생많으셨어요 :) 씻겨나가는 기분이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은데요~ㅎㅎ 저도 함께 이야기 많이 나누면서 생각도 많이 해볼 수 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여러모로 쉽지 않으신 상황이시지만.. 돈그릇이 커져가는 중에 겪는 성장통이실거라고 생각해요.! 멋지게 극복하실 따라님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주도 화이팅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