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8월 25일 일요일 3시에 스터디룸에서 3주차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이라 전원 다 뵙고 싶었지만 급한 일이 생기신 3분이 계셔서 5명이 조모임을 하였습니다. 장소는 똑같이 충대 근처 스터디룸에서 조용히 집중하며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Q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 자산을 생산 자산과 소비 자산으로 나눌 수 있는데 소비 자산에 쓰지 말고 생산 자산에 쓰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수가 뜨지 못한 이유를 당신 옆에 최고의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실행하라는 말도 인상 깊었다. / 3장에서 너나위 님이 실질적 투자를 하신 부분을 보고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소비 지출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부동산은 호재가 아닌 입지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등
Q 투자와 투기의 차이, 두 개념을 몸소 이해하게 된 경험이나 계기?
=> 근처에 호수공원과 2호선이 생긴다는 말을 듣고 집값이 오르겠구나 싶어서 집을 구매했는데 아직도 호수공원이 생기지 않았다. 호수공원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거의 지어지고 있는데 만약 안 지어졌더라면 집값은 상승폭이 없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아찔했다. 호재를 중점으로 투자를 하거나 집을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남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식을 했는데 이게 투기였던 것 같다. 내 기준이 없었던 것이 실패의 원인 같다. / 부모님의 투자 성향이 다르셨다. 공격직인 부분 중 일부는 투기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 신혼 집을 구매했는데 나름 준비를 해서 샀지만 나의 확신보다 오를 것이라는 주위의 말에 더 귀를 기울였던 것 같다.
Q 부동산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어떤 공부가 필요할까?
=> 임장해서 앞마당 늘리기, 알아야 비교 평가를 할 수 있고 저평가 된 가치 있는 물건을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남편이 주식에 관련된 것을 상세히 알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고 회사 정보, 매도 매수 타이밍, 시간 관리 등에 대해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독서, 강의가 중요한 것 같다. / 공부의 생활화. 경험이 공부 그 자체인 것 같다.
Q 목표달성 기간? 조급함 다스리는 방법?
=> 남편 퇴직 때까지. 퇴직하고 나서도 계속 공부하고 싶다. 최근 지금 살고 있는 집 매수를 좀 급하게 했었기 때문에 이번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할 투자는 조급함 없이 할 것 같다. 오히려 이번 기회가 조심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 아파트를 오르면 팔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계속 가져간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야할 것 같고 몰라서 조급함이 생기는 것이므로 독서와 경제 공부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 10년, 5년 계속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공부와 강의를 계속하려고 한다. / 투자를 할 때 조급함은 없었찌만 다른 사람의 성장을 볼 때 조급함이 들었다. 환경 탓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깊이감을 늘려가고 싶다.
Q 독서모임 느낀 점과 앞으로 적용하고 싶은 점 1가지
=> 역시 조모임을 해서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의 소중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독서, 강의를 계속해 나가야겠다. / 독서를 하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가 엄마가 두꺼운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게 생각해서 뿌듯했다. / 바빠서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강의, 독서할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 경제, 자기계발서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졌고 오해와 편견이 없어졌다.
Q 재테크 기초반 수강한 한 달동안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그 이유? 동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표현
=> 자금 정리하면서 현금 흐름이 보이니까 너무 좋았고 손해를 봤지만 종신보험 해지해서 나온 돈이 목돈이라 좋았다. 강하게 밀어붙이는 성격이 아니라 더 열심히 하자고 채찍질(?) 해드릴 걸 그랬나 싶은 후회도 있었지만 모두들 열심히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 해주신 것 같아 고마웠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했다. / 모임이 재미있었고 용기가 북돋는 느낌이 좋았다. 성격이 센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 같은 주제로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너무 좋았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지역에 있어서 좋았다. / 마음이 편안해졌다. 한 달이 정해져있어서 늘어지지 않고 하나가 마무리되는 느낌이 좋은 것 같다.
육아, 회사일, 사업 등으로 너무나도 바쁘신 삶을 사시는 가운데 시간을 내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 모든 동료분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뻐하는 라이언 님: 새로 들어가신 회사에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꼭 완강하세요!^^
새롬동김부각 님: 지금 가지신 의지대로 꼭 원하시는 것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육아도 일도 파이팅!^^
센터 님: 요즘 월부 생활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가족들 건강도 챙기시고 센터님도 꼭 건강하세요!
준이찬이맘 님: 숨은 고수의 느낌이 나는 준이찬이맘님! 남편분보다 더 뛰어난 투자 실력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신중한 행복 님: 우리팀 유일한 남자분이셔서 모임 때 어색해 하실까 봐 걱정이 좀 되기는 했는데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업도 재테크도 화이팅입니다.^^
유기농 님: 임장, 1호기, 회사일, 육아 모두 파이팅입니다! 항상 매일 아침을 원씽으로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조복 님: 바쁘신데 회의록 작성까지 완벽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회사일, 육아, 투자 공부 모두 힘내시고 원하시는 거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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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 : 잉 지금 봤어요.. ㅠㅠ 찌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