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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OK고원을 뛰어넘게한것은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는 공식 특강이었다.
그 강의를 듣기전에 후루룩 책을 먼저 읽어보긴했었는데
그로부터 5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월부에서 다양한 강의를 들었고 임장과 임보를 써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한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열중 과제로 월부은을 다시 읽게되었는데
처음 읽었을때는 어렵게 다가오던 부분들이 그간의 성장으로 인해서인지
이해가 쉽게 되는 부분이 더 많았다.
그리고 좋은 책임을 또 느낀것이
꼭 부동산 투자자로서만이 아닌 투자자로서 가져야하는 마인드를 다시한번 되새길수 있었다.
부동산공부를 시작한 나에게 친구가 물었다.
꼭 많은 사람들이 이러게 이렇게 에너지를 쏟아부어야해 ?
이거말고도 살면서 즐기고 할게 얼마나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게 난 이상한거 같아.
그때 나름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최소한의 투자활동을 해야한다는 둥
국가는 우리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둥.. 그간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잘 설명해주었지만
내 설명이 영 석연치 않았다.
그런데 다시 읽은 월부은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 이것이었음을 알게 되엇다
P 30. 프롤로그
'사람들이 종종 잊는것 같은데, 아파트도 물건이다. 앞서 말했듯 물건은 가격으로 표현되고 그 가격은 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이라는 원인으로 꾸준히 상승한다. 다만 아파트는 다른 물건에 비해 조금 더 특별한 성격을 띤다.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재인 동시에,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도 있는 투자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인간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주택은 결코 투자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개인의 가치판단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든 아니든 현실에서의 부동산, 그중에서도 아파트는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재일 뿐이다.
다음에 만나면 꼭 이 이야기를 해주어야겠다.
가려운 등 긁어서 시원해진 느낌이다.
P 119 요약
6월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인 8월은 여름 비수기
수능이 있는 11월초부터 1월말까지 겨울 비수기
P 130
협상의 기본은 주는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이번에 서울 4급지 매물임장을 다녀오면서 아직 지역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투자로 이어지진못했지만
내가 만약에 조금 더 좋은 가격에 매수하고싶을때 나의 어떤점을 주면서 내가 원하는 가격을 얻어낼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더 생각해봐야겠다.
아무튼 인생도 투자도 Give and Take라는것 !
P 187
물론 지금 와 돌이켜보면 그때도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적어도 그 정도의 준비는 마쳐야 나와 가족의 안위가 걸려있는 소중한 돈을 무기로 전투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노파심에서 한번 더 이야기하자며느 자본 재채비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걸 기억하라.
불과 몇개월사이에 관심있게 보던 매물들이 비싸지는것을 보면서 일단 가지고 있는 돈으로 먼저 투자를 했어야하나? 확신은 없었지만 지나고보니 그게 괜찮았던 단지같은데 그때 그냥 할걸 그랬나 ?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아파트 투자를 진작에 시작한 친척동생의 말을 빌리자면 일단 무식하게 일찍 사놓는 사람이 이기는거 같다는 그 말에 햇병아리인 내가 왜 벌써 동의가 되는것 같고..
하지만 강의에서도 배웠듯이 시장을 계속 기회를 줄것이고
급한마음에 추격매수하는 것 금지, 실력을 쌓고 책과 강의로 지식을 넓히고 발로 앞마당을 늘리도록 하자 !
P 264~ 266 부동산 시장의 흐름 사이클을 이야기 해주는 부분
늘 일치하는것은 아니겠지만 어떤 흐름을 타고 부동산 시장이 돌고 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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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은 책이 출간된지 벌써 5년은 지났고 그 사이에 책에서 말하는 적은 투자금으로 수도권을 투자하는것은 불가능해진것같다
3000만원 5000만원으로 서울 수도권 투자는 글쎄..
예전에 강의에서도 적어도 1억이상은 있어야 서울 수도권이 가능하다고 했던것 같다.
그렇지만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고 투자기준과 원칙대로 투자를 한다면 책에서처럼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걸음 두걸음 나아가게 될것이다.
무엇보다 너나위님 말씀처럼
책을 읽고 아는것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변화가 생긴다는것.
그런 의미에서 2월에 강의료가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대체 이거 어떻게 하는건데? 궁금해 하며 월부 강의를 결제한 내 자신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속도는 한참 느리지만
오랫동안 투자시장에 살아남기를 목표로 정했으니 조금 늦더라도 아예 놓아버리지는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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