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 자유로워질 자움입니다!
드! 디! 어!
1호기 복기글을 쓰게 되었네요.
사실 1호기 매수는 작년에 했었으나 이제서야 1호기 복기글을 쓴 이유는
분양권 투자로 했기에 매수부터 전세계약, 잔금과 입주까지 기간이 꽤 걸렸습니다!
주우이 멘토님께 작년 9월 투자코칭을 받고
우리 부부는 투자 방향성을 잡고 1년치 숙제도 받았습니다.
제 숙제는 1년 동안
지방광역시 + 중소도시 포함
지방 앞마당 10개 만들기
올해 안에 무조건 투자 1건 이상하기
평일날엔 마실가듯 서울 임장하기
월부학교 꼭 가기
이었는데요~!
그로부터 한 달 뒤 바로 투자를 하게됩니다~!
제가 먼저 간 곳은 중소도시였고,
저를 잘 챙겨주시는 감사한 동료분들과 자실을 했었습니다.
이번 투자를 복기해보면 사실 제가 제 역량으로 했다기보다도
동료들의 도움덕에 투자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A동료분 :
“0000여기 분양권이 되게 싼거 같던데
자움님은 어떤거 같아요?
이따 여기 볼건데~ 한번 잘 봐바요.”
자움 :
“음… 지금 0000단지 24평이 0억인데 이것보다도 싸네요!”
아직 입주도 안 한 물건인데
주변 연식이 조금 된 단지보다도 싼 게
저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한편으론 걱정도 되었습니다.
"분양권 투자해본적 없잖아…?
분양권 매수 과정도 잘 모르고..
입주장때 난리라던데 잘 뺄 수 있을까?"
“생활권으로 보면 여기 분위기 좋은 편이 아닌데..
그래서 싼 건 아닐까?”
"모든 중소도시 앞마당도 아니잖아.
이게 최선인거 맞아? 더 나은 물건 있지 않을까?"
단지 자체는 대단지고 너무 좋았지만,
그 생활권 분위기는 누구나 선호할만한 곳은 아니였기에
이 가격이 과연 진짜 싼 걸까?
선호하는 곳이 아니기에 이 가격이 아닐까? 했었죠.
같이 함께 자실했던 동료들도
이 생활권의 선호도 때문에 다들 좀
좋다라고 하기엔 쪼옴….?
하는 반응들이었습니다.
동료 A분의 조언에 따라 저는
네이버 부동산에서 필터를 걸어
같은 조건으로 다른 지방 분양권 가격들을 살펴보았고,
이곳의 가격이 비싸지 않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남편과 상의를 했고,
되든 안되든!! 배운다는 마음으로
매물 코칭을 넣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라즈베리 튜터님께 매물코칭을 받게되어
제가 준비해 온 다른 후보단지들과 함께 말씀드리니
튜터님께서는 잘 찾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움님, 이거 전국적으로 싼 물건 맞아요.
사실 분양권은 잘 추천하지 않는데,
자움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전세가 욕심부리지 않고 보수적으로 접근 한다면
충분히 해도 되는 물건이고,
1호기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물건이에요."
또한
입주장에서 전세 맞출 때 주의할 점,
향후 매도 시기와 가격에 대해서도
조언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이렇게 저는 OK를 받고,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야야아아앙아아앙!!!!!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점 4가지>
1. 선호도가 떨어지는 생활권이더라도
신축 브랜드 대단지는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
2. 남들이 잘 안보는 곳에 기회가 있다!
3. 상품성이 좋다면 지방에서도
20평대 투자 할 수 있다!
4. 앞마당이 많지 않더라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과
매물코칭을 통해서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근데….
분양권은
지금부터
시작…^^
앞으로 …
대출승계→
입주박람회→
전세 빼기→
사전 점검 →
옵션 공사(시스템에어컨, 탄성코팅, 입주청소, 줄눈)→
잔금과 입주까지~~
할 얘기가 많은데~~
너무 길어져서 2탄으로 가져올게요!!!!!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자움님~ 1호기 투자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2탄도 기다리고 있을께용ㅎㅎㅎㅎ
멋있다! 입주장을 잘 극복해낸 분양권 1호기! 2탄으로 ㄱㄱ
자움님~~전세 맞춘거 늠 축하해용~~~2탄 넘 기다려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