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준 55기 98조 브레이크가 9장난 8톤 트럭 같조 _ 자움]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 자움입니다.


오랜만에 실준반을 다시 듣는데 감회가 많이 새롭습니다.

자모님의 말씀대로 제 상황과 실력이 달라져서인 것 같습니다.

다르게 들리는 것을 캐치해 그것을 적용해 나가는 한 달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

꼭 기억하며 어제 보다 더 나은 한 발짝 더 자유로움에 다가가는 한 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당!!


임장의 뼈대와도 같은 투자의 기본과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 들(핵심)에 대해

마음에 사무치게 설명해주신 자모님.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하듯 사실 대부분의 모든 내용이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와닿은 말씀들을 다시금 새기고 또 조원분들과 나누고자 적어보겠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르는데 투자하지 않으며 투자하는데 필요한 ㄴㄹ을 들임으로 인해서 가질 수 있다."

사실 실력이 아니라는 것에 많이 의외 했었는데

ㄴㄹ이 있으면 실력은 따라온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강조해주셨는데

"아는 지역, 아는 단지를 늘려가면 늘려갈수록 ㅎㅅ을 키워갈 수 있다."


임장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실 때 너무 와닿았던게

"부동산은 ㅅㄹ에 대해 이해하는 것"

본질적인 말씀. 진짜 많이 와닿았습니다.

처음 투자공부를 하던 시절 사람들이 왜 이 아파트를 좋아하는 지보다도

체크리스트만 채우기에 급급했던, 제 자신을 많이 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와닿았던 말씀은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것은 '잘한다'가 아닌 '한다' 입니다. "

사실 안 그러고 싶어도 옆 조원의 임보를 보며 혼자 한탄하고 따라하려다가 가랑이 찢어지듯

시간의 압박에 쫓기던 제 모습이 무척 많이 떠올랐는데요.

계속 하다 보면, 그냥 하다 보면, 힘들어도 그냥 힘들어하면서 하다 보면, 실력은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속도가 느린 내 자신을 정말 많이 탓했었는데, 그래서 그게 너무 괴로웠었는데

내 속도를 받아들이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가다 보면 어느새 내가 가고 싶었던 지점에 도달한 내 자신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저도 갈 길이 멀고, 중간에 몸을 돌보러 그 자리에 머물기도 했지만.

포기 하진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남들보다 많이 느릴지라도 포기 안 할 자신은 있습니다.

저도 그냥 하겠습니다!

그냥 하겠습니다 !


많은 인사이트. 수많은 경험과 진심이 담긴 강의 해주신 자모멘토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달봄user-level-chip
24. 04. 07. 22:31

저도 '잘한다'가 아닌 '한다' 로 해봐야겠습니다. 에너지뿜뿜 넘치는 자움조장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