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10조 더나음]

열중반 마지막 강의로 주우의님의 “투자의 정석” 에 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현재 시장 상황의 변화에 수강생들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너무 잘 아시고

이럴 때일수록 투자의 본질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가치 대비 싼 걸 사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자” 또한 현재 다 날아간 거처럼 보여도

아직 좋은 곳에 투자할 아파트들이 있고.. 후순위로 넘어가야 할 시장은 아직 아니라며 투자의 명확한 방향제시를 해주셔서 

투자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갑작스런 시장의 변화에 심장이 두근두근!! 동공이 흔들흔들!! 하던 저에게 다시 한번 투자의 기본 원칙의 중요성을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도 가격보다 가치!! 먼저 이 부분이었습니다.

지난 서투기 수강 때도 주우이님이 아파트 비교를 실제로 같이 해주시면서 가치 먼저 판단 하고 그 다음 가격을 봐야한다고 강조해주셨는데.. 최근 매매가 상승의 흐름이 보이니 저도 모르게 또 매전 차이만 보게 되었던 것을 반성했습니다.

투자금만 보고 접근하기 보다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 중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5순위 시세표 입니다!!

사실 아직 앞마당이 2개뿐이라 비교할 지역이 많지 않았지만.. 

지역내에서 선호도나 입지 비교는 해보겠는데.. 다른 지역의 단지들을 비교하는 것이 어려웠었습니다.

그런데 주우이님이 알려주신 5순위 시세표를 작성하면 앞으로 앞마당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도

계속해서 비교를 해볼 수 있고 실제 투자 결정으로 이어지는 것도 가능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시세트레킹와 함께 5순위 시세표 꼭 작성해보겠습니다.

또 두번째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행복한 투자자 되기 입니다.

사실 지난달 약간의 슬럼프를 겪으면서.. 왜 벌써 이런 마음이 들지? 시작할 때 분명 잘하진 못 해도 버티는건 자신있다고 생각하면서 시작했는데.. 한참 뒤에 오리라고 생각했던 슬럼프가 일찍 찾아온 거에 대한 자책감과 저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컸었습니다. 

그런데 주우이님이 말씀해주신 성공의 순서에서 재미 이후로 슬럼프가 오는게 자연스러운 순서이고

그 이후에 나를 환경에 있게 하여 루틴화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장이 된다라고 해주신 말씀이 굉장히 위로가 되었습니다.

투자자의 원씽에 있어 독서? 혹은 임장? 임보? 가 아니라.. “행복한”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주우이님 말씀과 몰입 책 내용처럼 투자에 몰입하여 행복함을 느끼며 성장해가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