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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내마기때 조장으로 조모임을 리드했고 내마중때도 조장으로 조모임을 리드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내마기 때보다는 내마중이 부동산 경험과 월부 수강 경험이 많으신 조원분들이 많아 조장으로서 한결 부담감이 적었던 거 같습니다.
사실 나는 2000년 8월부터 4년간 주식 투자를 하고 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사실 온라인으로 공부와 투자를 하기가 용이하다보니 움직이기 싫어 하는 나의 성향과 잘 맞아 그동안 주식 투자만 했었는데 부동산은 주식과는 거래금액 단위가 달라 돈을 벌게 되면 한번에 많이 벌 수 있는 자산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주차 때는 온라인으로 조임을 하였고 2주차 때부터 오프라인으로 조모임겸 조임장을 하였고 마지막 3주차도 오프라인으로 조모임겸 조임장을 하였습니다.
내마기 때도 그랬지만 온라인으로 OT하고 조모임을 하다가 오프라인에서 한번 만나서 조모임을 하면 확실히 금방 친해지는 거 같습니다. 늘 마지막 조모임은 이제 좀 친해졌는데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이 큰 거 같습니다.
부동산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관심있고 열정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각자의 상황에서 경험하고 배운 부동산 경험들을 조모임을 통해 나누며 더 한층 서로가 더욱 전진하고 발전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조원분들중에는 임장을 많이 다녀본 경험이 많은 분들도 계셔서 마지막 조임장할 때는 조원분이 직접 임장 코스를 짜서 리드를 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왔고 평소 차로만 왔다갔다 했던 서초동과 잠원동 아파트 단지를 샅샅이 보고 왔습니다. 거래금액이 20,30억 대를 왔다갔다 하는 단지이고 신축들이 많다보니 단지를 들어섰을 때 쾌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지 내 시설과 조경, 인테리어 디자인이 예술이었습니다
이번 조모임은 저까지 9명 모두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모두 참여하였고 임장 중간 카페에서 잠시 쉬면서 두 분은 온라인으로 조모임을 일곱 분은 오프라인에서 조임장과 조모임을 함께 하여 전원이 조모임에 참여해주셔서 조장으로서 넘 감사하고 뿌듯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동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내 집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면 내마중을 거치면서 지금은 거주 보유 분리 그리고 더 나아가 전문 투자자로 방향을 넓히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온라인 강의로만으로는 경험하고 채울 수 없는 부분들을 조모임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인사이트와 생각, 경험 등을 직접 들으면서 사고의 패러다임이 더욱 확장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임장의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네이버 부동산, 아실 등 앱을 통해 대략적인 부동산 정보를 알 수는 있으나 이 단지가 왜 이 금액에 거래가 될 수 밖에 없는 지는 직접 가서 분임, 단임을 해봐야만 아 그렇구나 라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앞마당도 많이 늘리고 주기적으로 시세 트래킹도 하면서 내가 아는 단지에 대해서만큼은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서나 3분 브리핑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도록 열심히 그리고 잘 해보겠습니다
부족한 조장인 저 온택트와 함께 내마중 10기 83조에서 함께 해주신 조원분들(다이아님, 미래의 부님, 예술이님, 전완수님, 제이님, HappyUni님, 25매직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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