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6기 조장 OT 후기 (feat. 피치님, 부자아내제인 튜터님)

안녕하세요 ~ 서투기 16기 일공삼공이라고 합니다.

매번 귀차니즘으로 조장OT 후기를 남기지 않았는데 한 달간 조장으로서의 마음가짐도 다질 겸  OT 후기를 남겨봅니다!

3번째 조장(자의 반 타의 반)이라 이제 새로운 내용이 있을까? 했던 제 오만한 생각이 박살 날 정도로 

너무 좋은 내용, 마음에 새길 내용이 많았습니다 ~

1부 : 피치 커뮤니티 매니저님

두 번 조장을 하면서 사실 현타도 오고 ‘이제 조장 안해야지’란 생각도 들었는데 

피치님 말씀을 들어보니…그동안 제가 사람들과의 관계를 조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구나 ~ 싶었습니다.

방법만 알면 쉽게 해결할 수도 있었던 문제들을 혼자 끙끙 앓았던 적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피치님이 정말 족집게 처럼 꼭꼭 짚어 주셔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얘기해주신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보면,

• 요일을 정해서 질문하는 시간 가져보기

• 조 안에서 물음표를 많이 던지는 사람이 되자 (근데 예전에 질문을 많이 했더니 숙제하는 것 같다고 난색을 표하시던 조원님이 계셨어요..ㅠ 이번에는 처음 만남 때부터 미리 질문을 많이 할 것임을 알려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조장이 해야할 일(이것만 해도 훌륭!)

1. 조모임, 임장 일정 조율
2. 강의 수강(으쌰으쌰)
3. 임장보고서 작성(으쌰으쌰2)
4. 경청과 따뜻한 공감

- 어렵고 힘들어보이는 조원들도 챙기기

* 모든 조원들의 원씽은 강의와 서울투자를 위한 임장보고서 1개 임을 명심!

• 함께 임장하지 못할 때는 서로가 서로의 톡파원이 되어주기

• 조원들의 얘기를 많이 듣기. 서울투자반을 어떻게 신청하게 됐는지 얘기 들어보기 
  -> 상황에 맞는 임장 정도를 정할 수 있다.
• 조원들과 먼저 친해지기(오프모임!), 조원 평균치가 아닌 모두의 성장 목표 존중

+ 9월 일정표

2부 부자아내제인 튜터님

 - 부자아내제인 튜터님은 열기반 튜터 때 이후 다시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

그때는 조장 OT에 참여를 못했었는데 이번 OT 참여 후 그때는 또 얼마나 재밌으셨을지..놓친 게 아쉬웠어요.🤭

제인 튜터님의 말씀도 요약해 보면,

조장 = 리더형 부자(투자자)의 첫 시작(시간*노력*운 = 부자)

조장이 되는 것 - 운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

• 행복한 조장 3가지 비법

완벽한 조장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 없는 것을 구분하는 조장

1. 오프모임 한다. 
2. 매일 공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준다.
3. 의견 조율할 때는 역지사지 한스푼(내가 조원이라면 어떤 마음일까?)

+ 조샹님 숨유지님의 조장 경험 공유 

** 편안한 분위기 조성이 중요 !
1. 경청 - 공감하며 듣기
2. 질문 : 사람을 마음에 품는다는 것
3. 겸손 - 모두에게 배우려는 자세

 조장은 단순희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돕고, 그리고 결국 그것이 나를 돕도록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준반 조장 이후 ‘아..이제는 조장 좀 쉬어야 겠다’라고 생각했다가 막상 열중 때 조장을 안하게 되니 아쉬워서 다시 이번에는 제 스스로 조장을 신청하게 됐어요.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하게 신청을 해서 조장을 하게 됐으니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조원들이 모두 완강하고 과제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같이 뛰는 러닝메이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많은 조장님들 후기에 두고두고 이용될 짤을 남기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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