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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황농문 ★★★★★ |
몰입적 사고야말로 잠재되어 있는 우리 두뇌의 능력을 첨예하게 깨우는 최고의 방법이며 나 스스로 창조적인 인재가 되는 지름길이다. 이 사실을 깨닫고 몰입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내 안에 숨어 있는 천재성을 이끌어내고 인생의 즐거움과 행복을 만나는 일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
KEY WORD
· Think hard · Slow thinking · 엔트로피 법칙 | · 목표 |
진정한 프로들의 가치관
P. 45-54 # 지금 하는 일이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순간일 것이다. 이 시절에 나를 바꾼 또 다른 가르침은 프로가 되려면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가 있고 경쟁력도 생긴다는 것이 윤교수님의 가르침이었다. |
깨달은 점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그 분야에서 누구보다 내 일을 잘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 일은 살면서 나에게 가장 의미있고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
뇌과학으로 본 몰입
P. 157-167 # 시냅스와 자아 어떤 스냅스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시냅스가 발달하면 좋을 것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냅스가 발달해도 좋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시냅스를 형성시킬 수 있는 경험이 입력되어야 한다.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나를 좋은 환경에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다.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생각에 의한 입력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노력에 의하여 크게 바꿀 수 있다. 이러한 요인을 고려하여 삶과 교욱의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몰입 체험을 통하여 경험한 것과 뇌과학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종합하면 보다 일반적인 결론에 도달한다. 희로애락의 감정과 행불행의 느낌은 내 몸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감정은 외부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만 내 몸 속에 있는 시냅스가 어떤 형태로 형성되고 배선되어 있느냐에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만족하거나 행복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만족하지 못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그것은 그 일에 작용하는 시냅스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다. 즉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어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
깨달은 점 앞으로 내 시냅스를 내 커리어를 키우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생각하고, 작은 것에도 행복할 수 있고, 실패해도 멈추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키워야겠다. |
활동 위주의 몰입과 사고 위주의 몰입
P. 186-195 # 사고 위주의 몰입은 처음은 어렵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쉽다. 활동 위주의 몰입은 사고 위주의 몰입에 비해 난도가 낮고 피드백이 빠르다. 몰입이 쉽게 되는 게임, 도박, 운동 등은 성공과 실패의 결과를 빠르게 알 수 있고, 난이도 면에서도 평범한 개인이 특별한 지식이나 노력 없이도 도전해 볼 만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반면 사고 위주의 몰입은 좀체 피드백을 얻기가 어렵다. 한 문제를 계속해서 생각해도 해결책은 묘연하다. 몰입의 기본 요소라 할 수 있는 피드백도 없는 상태에서 몰입을 시도해야 하는 것이다. 게다가 문제의 난이도와 실력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상상 이상의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또 사고 위주의 몰입은 대부분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력에 비하여 난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사고 위주의 몰입이 활동 위주의 몰입보다 어려운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난관에 굴하지 않고 생각을 거듭해야만 몰입에 들어갈 수 있다. |
깨달은 점 사고 위주의 몰입에서 당장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스스로를 믿고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겨보아야겠다. 사고 위주의 몰입에서 피드백을 얻으려면 행동으로 옮겨 결과를 눈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을 하는 것도 몰입과 비슷한 것 같다. 성공한 연예인들, 사업가들, 투자자들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한 순간에 성공한 것처럼 보여도 그 뒤엔 항상 10년 정도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당장의 결과를 알기 어렵고 내 행동과 생각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렵지만 시간이 흘렀을 때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보면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줄 것이다. |
죽음을 통해 다시 보는 능동적인 몰입
P. 203-207 # 이와 관련하여 칙센트미하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최선을 다하려는 공통적인 동기를 찾아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죽음에 대한 공포였다. 이들은 다가올 죽음을 항상 의식하면서 최선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던 것이다. 기요르기 팔루디는 일곱 살에 시인이 되고자 결심한 이유를 물었을 때 이렇게 대답했다. “죽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죠.” 거의 평생을 몰입 상태로 보내면서 불가사의할 정도로 많은 업적을 낸 전설적인 방랑 수학자 에르되시 역시 어릴 떄 죽음의 의미를 깨달았다. “아이들은 자기가 죽는다는 생각을 안 해요. 나도 네 살 때까지는 그랬지요.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가다가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나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죽는다는 것을 깨달았던 거지요. 그때 이후 나는 좀 더 젊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내가 몰입을 하게 된 동기 역시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 즉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면서부터였다.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
깨달은 점 어렸을 때 나는 늘 티비와 핸드폰만 달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언제까지 티비와 핸드폰만 보면서 살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5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핸드폰만 하다가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죽기 전에 내 나름의 뭔가는 이뤄내고 싶었다. 그 후부터 나는 예전보다는 훨씬 더 능동적으로 살고 있는 것같다. 요즘은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잘 하지 않는데 앞으로 매일 아침 오늘 죽는다면 죽기 전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
몰입도를 손쉽게 올리는 방법
P. 338-347 # 몰입을 위한 준비 나는 “조금 전에 네가 힘들었던 이유는 공부에 대한 몰입도가 낮았기 때문이었어. 지금은 몰입도가 어느 정도 올라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부하기가 쉬운 거야”라고 일러주었다. 이처럼 아이에게 몰입도의 원리를 이해시키면, 아이는 공부 자체가 재미없는 게 아니라 몰입도가 낮은 상태에서 높은 몰입도를 요구하는 공부를 할 때 힘이 들고 재미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아이가 스스로 몰입도가 낮은 상태에서 몰입도를 올리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의식하게 되면 몰입도의 원리를 더욱 명확히 이해하게 되고, 스스로 몰입도를 통제하기도 한층 쉬워진다. 월요병 증상을 줄이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자. 어느 장소에 있든 자신의 일에 대한 생각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다. 꼭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만 몰입도를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다 보면 일과 관련된 장기 기억이 활성화되어서 의식 근처로 오게 된다.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에 출근해서 업무를 어떻게 처리할지 차분하게 생각하다가 잠이 들고,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도 그 생각을 유지하고, 출근하면서 또 그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다 보면 업무 몰입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월요병 증상이 눈에 띄게 줄거나 아예 없어진다. |
깨달은 점 공부하기 싫어 빈둥거린 게 몰입도가 낮아서 그런 거였다니, 어렸을 때 공부하기 싫었던 게 내 의지가 없는 줄로만 알았다. 항상 본가에 갔다오면 대전에서의 패턴이 무너지는데 이 또한 몰입도가 떨어지기 때문인 것 같다. |
목표달성을 이끄는 몰입 효과
P. 349-379 # 외적 중요성과 내적 중요성 내적 중요성을 실제로 뇌에서 느끼는 중요성을 말한다. 가치관이나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 등은 내적 중요성의 문제다. 몰입을 시도하거나 가치관을 바꾸거나 해야 할 일을 진정으로 좋아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 내적 중요성이 커야한다.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내적 중요성이 커지면 그 일에서 의미와 보람을 찾게 되고, 재미를 느끼기도 쉽다. 내적 중요성을 한층 더 올리면 그 일을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고, 그 일이야말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된다. 내면 깊은 곳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고 느껴져야 자신의 인생을 걸고 그 일에 몰입할 수 있는 것이다. |
깨달은 점 나의 내적 중요성은 무엇인가? |
목표달성을 이끄는 몰입 효과
P. 349-379 # 목표 설정이 가져오는 놀라운 효과 전국 수석을 목표로 한 아이는 TV를 보다가도 ‘별로 재미도 없는데 내가 왜 이렇게 귀중한 시간을 허비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TV를 보는 행동에 깊은 회의를 느끼는 것이다. 전자오락도 마찬가지다. ‘전자오락을 하면서 얻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이 귀중한 시간이 이것을 할 가치가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강력한 회의가 들게 된다. 그런 행동은 모두 자신의 목표에서 멀어지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반면 공부를 열심히 하는 행동은 자신의 목표에 가까워지는 행동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자신이 자랑스럽게 대견하게 느껴진다. 목표 달성을 향한 긍정적인 변화가 내면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마음 속에 새긴 목표 의식이 강력할수록 그에 가까워지려는 행동은 더욱 힘을 받는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다소 무모하게 느껴지더라도 목표를 높게 잡을수록 좋다.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 자체가 나를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목표를 강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큰 효과르 ㄹ발휘한다. 어렸을 때나 청소년기에 꿈을 원대하고 크게 가지라고 하는 것도 모두 그런 이유 때문이다. 반면 매일매일 추구해야 하는 목표는 너무 높지 않게, 어렵지 않게, 성공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를 너무 높게 설정해서 매일 실패를 경험하거나 실패하는 횟수가 많아지면 좌절감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깨달은 점 하루를 비생산적으로 보내면 그 하루가 너무 아깝다. 다음 날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로 마음 먹으면서도 또 비생산적인 시간을 보낸다. 이 시간을 줄이기 위해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아야겠다. |
몰입과 생각하기 지도 사례
P. 497-519 # 회의식 미팅과 토론식 미팅 가끔 학생들이 발표한 실험 결과의 의미가 나조차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을 떄가 있다. 그러면 나도 학생들과 함께 그 자리에서 생각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10분, 30분 혹운 한두 시간의 시간을 정해주고 주어진 문제에 대해 각자 편안하게 생각한 뒤 의견을 내도록 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지도 교수도 답이 보이지 않을 경우 오랜 시간 생각한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내가 며칠이나 몇 주일, 혹은 몇 달이고 풀리지 않는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는 없지만, 토론식 미팅을 통해 한두 시간이라도 지도교수가 자신들과 똑같이 미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막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학생들에게 아무 성과가 없어도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최선이고, 그런 시간이 일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다. |
깨달은 점 다급하게 결론을 내리는 것보다 천천히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몰입과 엔트로피 그리고 뇌과학
P. 521-581 # 엔트로피 법칙은 어디에나 적용된다. 장벽이 높으면 그 경로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장벽이 낮으면 그 경로의 진행 속도가 빠르다. 그런데 자연은 진행 속도가 빠른 경로를 택한다.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확률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속도론의 법칙은 주어진 현상이 일어날 필요충분조건이 된다. 죽은 상태가 살아 있는 상태보다 엔트로피가 더 증가한 상태이므로 인간은 결국 죽는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노력하고 삶을 지속하기 위해 애쓴다. 이를 위해 우리 몸에서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을 계속적으로 막아야 한다. 결국 환경으로부터 계속해서 음의 엔트로피를 얻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몸에서 대사하는 과정의 핵심은 결국 신체에 음의 네트로피를 공급하는 것이다. |
깨달은 점 엔트로피가 낮은 상태를 높은 상태로 끌어 올리려는 노력을 지속해야한다. |
적용할 점
No. | 적용할 점 | 복기 |
1 | 단계별 생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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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목표와 내면의 중요성 생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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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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