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는 무언가 나에게 또 다른 큰 울림이 있는 시간이었다.
사실 2주차 강의가 총 5파트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4파트는 실제 임장보고서 작성 관련 내용이기에 더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마지막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 강의가 큰 인상을 남겼다.
강사님의 목소리 톤, 말의 속도, 미묘하게 내게 전달되는 이야기 이상하였다.
짧게는 10년 전 개인 일이 잘못되어 망연자실했던 그 시절과, 20년 전 아버지께서 가셨던 그날이 이상하게 생각났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그 한마디 ("누가 좀 도와줬으면", 누가 좀 바라봐 주었으면) 이라는 문장을 듣게 되고는 강의를 집중할 수 없었다.
눈가가 촉촉해졌다. 옆에 배우자가 있다는 것도 잊고 그냥 고개를 푹 떨군 뒤 마음을 다잡고 화면을 보지는 않고 강사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책상 위에 있는 A4 강의 자료를 바라보았다.
길고도 짧은 28분의 강의를 수강하고 다시 한번 더 개인 목표를 생각하고 노력하자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 투자를 위한 임장보고서 그리고 임장보고서 작성을 통한 나의 레벨 확인
> BEGINNER / LEARNER / EXPERT 등급을 통한 내 위치를 알게 되다.
## 딱 내 생각을 찔린 것 같았다. "돈벌려고 왔는데 보고서까지 써야 할까?" 생각하며 또 방황할뻔했다. > 결론은 YES다. 작성해야 한다고 이제는 생각한다.!!
## 임장보고서 작성시 필요한 Tool 종류, 방법을 상세하게 알게 되었다.
> 아실, 호갱노노, 카카오지도, 네이버지도 등등...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머리로는 아는데, 강의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서 타이핑 하니 또 정리가 안되지만, 한 발짝 전진하게 된 2주 차 강의였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보고서 작성해 봐야지 생각하며 강의 후기를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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