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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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뤄보자 3십억 부자의 꿈조 지꿀] 이거슨 찐이었다... 너무나도 감사했던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지속의 아이콘이 될 지꿀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감사한 강사와의 만남이 있는 날이었어요.

열정적으로 함께 한 달을 보내주신 지기 21, 22기 동료분들의 기운을 받아 감사하게도 운 좋게 선정이 되었습니다.

 

저만 알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값진 내용들이 많아서, 최대한 글로 담아 나눠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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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up

❤제주바다님 ❤게리롱님 ❤라즈베리님 ❤빈쓰님

네 분을 실제로 뵐 수 있는 날이 올 줄은… (오프라인 강의는 일정상 엄두도 못내는 저이기에)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ㅠㅠ 등장하시는 그 순간이 너무 설레고 좋았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서 대표해서 먼저 인사를 해주셨고, 게리롱님, 라즈베리님, 빈쓰님 순서로 인사를 나눈 후 총 4개의 조로 나뉘어서 각 방으로 들어갔어요.

 

초면이긴 했지만 이미 한 달 동안 뜨거운여름을 함께 뚫고 오신 동료분들이기에, 내적 친밀감이 있는 채로 어색해하고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저와 실준반을 함께 했던 보약님도 같은 날, 같은 조가 되어 정말 운명인가 싶었어요 너무 반가웠습니다ㅠㅠ)

 

튜터님들을 기다리며 가볍게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있었고, 어떤 분이 들어오실지 너무너무 기대가 된 상태였습니다.

 

짜란~ ✨게리롱✨(실제로 빛을 뿜으면서 들어오심)

 

강의를 통해서는 몇 차례 뵀기에 너무도 친숙한, (하지만 게리롱님은 저를 모르는) 모습으로 게리롱님과 1교시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교시가 시작되었습니다.

※ 아래 내용은 강사님들, 동료분들의 말을 그대로 옮겨적은 것이 아니며, 제가 이해 한 내용으로 재구성 했음을 참고해주세요.

 

 

 

✨게리롱튜터님과의 1교시

 

🤷‍♂️월부 이전, 전고점에 물려버린 투자… 어떻게 만회할 수 있을까요?

 

✏핵심은 잃지 않는 것

전고점에서의 매수, 잘못 된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미 일어난 일입니다.

중요한 건 결국 잃지 않는 것이에요. 

‘저환수원리’를 통해 우리는 원금보존을 배웠는데요, 대부분 수강생들은 ‘전세가를 기반으로 한 매매가 하락 리스크 최소화’ 위주로만 이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잘못된 의사결정을 했더라도, ‘이후에 현명한 선택을 통해 결국은 잃지 않는 것’입니다.

한 두번의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빠른 손절을 하고 무조건 좋은 단지에 투자하면 되겠죠.

하지만 우리의 부자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계속 투자를 반복하며 더 나은 선택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현명한 의사결정의 방법

✔운의 영역을 피하고, 실력으로 승부해야 함 

→ 전고점보다 오를 지? 혹은 얼마나 떨어졌을 때 매도해야 할 지? 가격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는 운의 영역

→ 이럴 때일수록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해 앞마당을 늘리며 실력을 키워나가야 함

✔변수는 늘 존재 함. 계획대로 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잃지 않고 지키는 것에 초점을 두고 행동할 것 

✔그리고 내가 아무리 조급해도 대안은 항상 존재합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고 대안을 찾아보세요

 

 

🤷‍♂️A지역에 1채 투자를 했는데, 너무 좋아서 더 투자하고 싶어요. 그래도 될까요?

 

✏같은 지역에 투자를 한다면 장점도 있겠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있습니다. 리스크가 분산되지 않는 점이죠.

✔같은 지역에 투자해도 괜찮은 경우는? 아래에 모두 해당하는 경우에는 더 투자해도 괜찮을 수 있어요

→ 1채 투자 후, 6개월 뒤에 해당 지역(단지)을 다시 봤을 때 여전히 투자하기 좋은 상황일 경우 

→ 다시 3개월쯤 더 지나서 봤는데 여전히 투자하기 좋은 상황일 경우 

→ 지난 9개월 동안 앞마당을 늘리며 다른 지역과 비교했으나 이만한 투자처(A지역)가 없는 경우 

 

생각지도 못한, 굉장히 허를 찌르는 답변이었습니다. 결국 리스크는 분산하고, 이후의 기간동안 실력을 키우며 그럼에도 기회가 여전하다면 투자를 더 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는 답변. 👍

 

 

🤷‍♂️주변에서 들리는 유망지역을 투자하려고 하면 항상 반박자 이상 늦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주변의 정보(심지어 월부 안에서 핫한 지역)를 들었을 때는 이미 늦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처를 찾는 정말 좋은 방법은 나의 실력을 키워서 남들보다 앞서서 찾는 것이에요.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시장에서 기회는 여전히 열려있고, 심지어 많은 기회가 곳곳에서 보입니다. 서울이 이미 날라가고 있다고 조급해하지말고, 이럴 때일수록 실력을 키워서 투자하기 좋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투자금이 적을수록 총자산을 늘리는 선택(서울의 한채보다는 지방의 여러채)을 하는 것이, 자산형성과 부자목표 달성에 더욱 빨리 접근할 수도 있어요.

 

 

🤷‍♂️정부가 전세규제까지 옥죄고 있는 상황. 투자자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강사님은 과거에 비슷한 규제가 있었다면 어떻게 대응했는지?

 

✏과거에 지금과 똑같은 규제상황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에요.

규제, 정책, 대출, 금리는 변하는 요소입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어요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은 가치입니다. 가치를 제대로 볼 줄 아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내년의 어느날 마라톤을 나간다고 할 경우, 올해 여름은 더워서 쉬고, 겨울은 추워서 연습을 쉰다면, 

그랬는데 내년 봄에 갑자기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면, 여러분은 완주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규제는 계절이나 날씨와 같은 거에요. 변하는 것이죠. 언제 열릴 지 모르는 마라톤 대회에 완주하기 위해선, 계절이나 날씨의 변화와 상관 없이 늘 투자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두는 것입니다.

 

 

🤷‍♂️수도권도 소액투자 가능한 지역들이 보이던데, 지방 vs 수도권 소액투자 어디가 좋을까요?

 

✏어디가 먼저 얼마나 더 오를지는 알 수 없어요. 다만,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봐야 합니다.

✔더 가치있는 단지에 (나의 상황에 맞는 곳 중)투자하려는 노력을 하세요. 가장 좋은 결정은 그 노력 뒤에 나옵니다. 지역은 상관 없습니다.

✔돈에는 꼬리표가 없습니다. 수도권 투자를 통해서든, 지방 투자를 통해서든, 결국 우리의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에요. 어느 지역에 투자하느냐는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좋은 것을 싸게 사는 것이에요. 그리고 부자가 되는 것이죠.

 

 

🤷‍♂️정규강의 과정을 지내며 앞마당을 늘려나가는데, 자꾸 반마당에서 넘어가질 못합니다. 언제 보완할 수 있을까요?

 

✏아래 세가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굳이 당장 보완하려 하지 않으셔도 돼요.

✔실전, 지투반을 통해 랜덤으로 재배정을 통해 보완하기

✔한 달이 애매하게 남는 때에 자실하기

✔시세트래킹을 통해 가격을 계속 보기

 

 

 

🍒라즈베리튜터님과의 2교시

 

🤷‍♂️지금처럼 규제상황, 투자자로서 어떻게 돌파할 수 있을까요?

 

✏투자자에게 무척 어려운 규제는 맞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무엇을 목표로 나온 규제인가?’를 보는 것부터 시작해야해요. 가계대출의 문을 좁히고, 집값이 날라가는 것을 막으려는 것. 그리고 방안은 항상 있습니다.

✔세낀물건 매수하기

✔주인전세로 매수하기 등

중요한 건 언제나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실력을 키우는 행동을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최근 앞마당에 체력을 갈아넣으며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앞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어떤 행동이 필요할까요?

 

✏자신을 강아지라고 생각하세요. ‘물어와~’이후에 이어져야 하는 건 ‘잘했어~’입니다.

✔이런 푹푹찌는 무더위를 뚫고 앞마당을, 혹은 좋은 투자물건을 성실히 물어온 자기 자신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세요. 소소한 보상이더라도 본인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선 그게 필요합니다.


 

🤷‍♂️나누는 것이 즐겁습니다. 기버로서 성장하기 위해 튜터님은 어떤 시간을 지내셨나요? 기버로 성장하는 노하우나 팁이 있을까요?

 

✏처음엔 제 자신이 튜터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심지어 기버의 자질도 없다고 생각했죠.(지금도 그렇습니다. 웃음)

✔월부에 3년 넘게 있으면서 ‘나는 이대로라면 분명히 부자가 된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하지만 그 이후 나는 뭘 하며 삶의 의미를 찾거나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 [웰씽킹]과 [기브앤테이크]라는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나눔의 기쁨,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원동력이 되어 주었어요.

 

타인에게 나눌때는 화살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부메랑이라고 생각하세요. 여러분의 선행은 결국 여러분에게 돌아옵니다.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는다면, 다음세대에게라도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전 그렇게 믿어요.

(그리고 행여 돌아오지 않더라도 제가 나눈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지방의 애매한입지 신축 vs 좋은 입지 구축… 가격대와 흐름이 비슷하다면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요?

그리고 지금같은 시점에 제가 가진 투자금 중 얼마나 넣는 것이 좋은 선택일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둘 중 전성기(무렵)인 단지는 어디인지? 이미 전성기가 한참 지난 단지는 어디인지? 고민해보면 좋곘어요. 전성기가 한참 지난 단지가 전성기무렵에 있는 단지와 가격이 비슷하다면, 지금이 전성기인 단지는 이후에 가치가 더 떨어지지 않을까요? 의사결정시 이런 식으로 해보세요. 

 

✏바닥에 5만원짜리와 5천원짜리 지폐가 떨어져 있다고 칩시다. 나의 허리가 좋지 않은 상태라, 만약 단 한번만 허리를 굽힐 수 있다면 5천원짜리를 주우시겠습니까, 아니면 5만원짜리를 주우시겠습니까?

 

 

🤷‍♂️유리공 이슈, 어떻게 해야 투자생활을 오래할 수 있을까요?

 

✏[다섯가지의 사랑의 언어]이라는 책을 참고했어요. 사람마다 선호하는 사랑의 방법이 다르다고 합니다.(다섯가지 중) 연인과 본인이 각자 선호하는 사랑의 방법이 무엇일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각자가 원하는 방법에 집중하여 서로를 대해줘 본다면 파레토의 법칙에서처럼 효율적으로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될 거에요.

 

🤷‍♂️투자를 열심히 하고도 싶은데, 유리공 이슈로 인해 제대로 몰입을 하기도 망설여져요. 어쩌면 좋을까요?

 

지지 않으려는 전략은 결국 패배로 이어집니다. 이기려는 전략을 사용해야 지지 않을 수 있어요.

✔너무 자기 자신의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자기연민만큼 나 자신을 쉽게 무너뜨리는 것이 없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지치셨나요?

남들이 앞으로 나갈 때 내가 더 앞으로 나가려는 것 보다는,

남들이 뒤로 갈 때 내가 덜 뒤로 가는 것이 더 좋은 투자입니다.

그렇게 하면 결국 나는 남들보다 앞설 수 있게 돼요.

그리고 너무 힘들면, 수준은 낮추되 멈추지는 마십시오. 0으로는 만들지 마세요.

 

🍒그레이브 댄서. 무덤 앞에서 춤을 추어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의미. 책[내가 너무 애매하게 구나?] 중에서…

마지막으로 책에 대해 말씀 드려볼게요. 무덤(죽다시피 한 시장)을 찾아 가세요. 그리고 그 앞에서 춤을 추세요(앞마당 늘리고, 투자물건 뽑아내기). 시장이 차가워졌어도 가치가 낮아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회는 있고, 그 기회를 잡는다면 분명 더 좋은 투자가 될 거에요.

 

 

이외에도 구체적인 투자물건에 대한 얘기, 더 적나라한 동료분들 개개인의 고민상담 등. 배우고 있는 과정도 같다보니 서로의 질문이 서로에게 무척 도움됐다고 동료분들 모두 공감하셨어요.

 

저는 기초반 활동에서 MVP, 최고의 기버만큼 좋은 혜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강사와의만남 시간을 통해 제 투자자의 길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당장 어디를 임장하면 좋을 지, 

어느정도 수준의 투자금으로 어떤 투자를 하면 좋을 지,

규제 상황에는 어떻게 대응할 지,

만약 잘못된 투자 의사결정을 했다면 어떻게 대처해나야 할 지,

동료분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나가면 좋을 지,

기버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임하면 좋을 지.

 

강사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덕분에 한톨도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저희 궁금증을 100% 해소해주신 게리롱튜터님,

답변 마감시간 지났는데도 찐심으로 답변 이어가주신 라즈베리튜터님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또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질문과 생각 나눠주신 조원분들, 그리고 수준높고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값진 시간으로 채워주신 게리롱튜터님과 라즈베리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동료 여러분도 꼭 강사와의만남 가보시길 정말정말정말 추천드립니다!!

(보약님, 별빛처럼님, 동그라미동산님, 초로님, 딸기라씨님, 정예부님, 행복한우주님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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