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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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기초반21기 45조_강사와의 만남 [쩡스뎅] 240903

 

 

안녕하십니까 쩡스뎅입니다.

아직 4주차 마지막 임보 작성도 못한 상황이지만 ㅎㅎ

내일 회사일이 많아 자투리 시간 활용 조차 나지 않을 거 같아서

까먹기 전에!!

오늘의 귀중한 시간의 기억이 조금이라도 삭제되기 싫어서

집 오자마자 씻고 12시가 다 되어서야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강사님과의 만남 이라는 이벤트를 생각도 못하고 있었고

회사일을 쳐내느라 바빠서 놀이터 벽타기도 못하고 있었는데!

조원분이 놀이터에서 저를 멘션 해주신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선정 되었단 사실을,,,21기 45조 @호혜성 님 감사합니다!!!

 

 

 

정말 이 짤 처럼 ㄴㅇㄱ 내 이름이!?!?!?!?! 

믿기지 않기도 하면서

당장 다음주란 사실에 심장이 벌렁벌렁 바운스바운스 했습니다 ㅎㅎ

마침 월부 본사가 회사 앞이라,,, 

퇴근하자마자 달려가면 되겠구나 라는 계획까지

야무지게 생각하고 나서..! 대망의 9월3일 당일이 되었습니다

후후후후~~~

 

 

 

 

월부선배님들의 후기를 보면서 월부 빌딩은 저렇구나~ 했었는데

여길 제가 직접 올 수 있다니..!!! 설레발 치면서 올라왔는데 ㅎㅎ

제주바다님과 같은 엘레베이터 타기 ㅠㅠㅠㅠㅠ

제주바다님 보자마자 소리질러버렸고

(죄송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2교시에 제주바다님이

들어오실 줄 몰랐습니다>..<

 

 

칼같이 7시 땡! 해서 월부 사무실?을 들어갈 수 있었고 

이름표를 적고 서먹서먹한 분위기 속에서

조원분들과 눈치보면서 (?)

강사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듣는 학교 종소리와 함께

오프닝의 알림이 있었고 

선정된 월부인 30분이 가운데로 모여서

강사님들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건 크게 크게 봐야하기에 화면을 꽉 채워봅니다^0^)

 

 

#오프닝

 

 

가장 먼저 등장하신 @제주바다

ㅠㅠㅠㅠㅠㅠ저 광광 울어요

어쩜 이리 이쁘신건지…

오프닝 때부터 귀한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첫 마디부터 이번 여름 너무 더웠는데~

임보 쓰시고 강의 다 듣고~ 후기 쓰시느라

너무 고생했다며 다독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왜 가슴이 이리 웅장해지는건지,,,

 

 

두번째로는, 실제로

조원분들한테 어떤 강사님이 나오실지 너무 궁금하다

게리롱님이 오시면 좋겠다!! 했는데 

이게 왠걸.. ㄴㅇㄱ 2차로 상상도 못한 정체;;;;

월부계의 만찢남 @게리롱님 실물 영접…!!

화뚫남 이라고 스스로 정의 해봅니다….

화면 뚫고 나오신 게리롱님… ★

제주바다님에 이어서 따듯한 말로

오프닝 해주셨습니다.

 

 

세번째로 얼굴만 뵙고 누구시지?.?

월부 유튜브 채널에서 본것 같기도 하고…

누구시지 했는데

닉네임으로 유명한 @라즈베리 님!!!!

아니,,, 라즈베리님이 남자셨군요… ㄴㅇㄱ

월부에는 닉네임으로 성별을 정말 판별할 수 없구나

라는 깨달음과 함께 라즈베리님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ㅎㅎ

 

 

마지막 네번째!! 튜터님도 자기를 오늘 만나게 된건

최고의 운이라고 말씀해주시면서, 

이렇게 지투기를 듣고 오신 30분이 너무나 대단하다 라는

칭찬과 함께

월부계의 유니콘 @빈쓰 님의 실물을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1교시

 

 

 

 

@빈쓰 튜터님과 함께한 1교시

조원분들의 고민에서 복기를 해본다면

.

.

.

월부 시작을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매물임장의 벽이 너무 높고 어렵다.

지방 같은 경우, 시간이 매우 한정적인데 지방 매물임장을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초보는 원래 어렵다. 초보일 때는 효율을 따질 수가 없고 처음부터 잘 할 수 없다”

라는 첫마디와 함께 한 조원분을 다독여주시면서 빈쓰님의 공실 포스트잇 경험담과 함께 투자 첫 경험,

어떤과정을 거친 후에 투자를 할 수 있었고 현재 지속적인 투자자가 되었는지, 투자금 범위 내에서만 좁게 보지 말고, 더 좋은거 부터 덜 좋은것 까지 폭넓게 보아라 등 많은 메시지를 전달해주셨습니다.
 

=> 실제로 투자 범위 안에 들어오지 않는 대장단지를 굳이 지금 봐야하나? 라는 생각이였지만

이번 중소도시를 하면서 대장부터 구축까지 모두 분임~매임 해낸 제 자신을 칭찬하면서

대장단지도 내가 계속해서 째려보고 종잣돈을 모으다보면 결국엔 투자할 수 있겠구나!! 

대장단지건 구축이건 편식하지 않고 공부해야겠다. 효율성은 공부하다보면 저절로 생기겠구나!!

 

 

창원같은 경우, 학군 요소가 혼란 스럽다. 특목고 메리트는 있는데,,,,,, 

→ 아무리 창원의 특목고 진학 학생수가 많다 한들, 그것만 보고 서울 에서 지방으로 넘어올까요? No!

그렇다면 수원에서 분당으로는 넘어갈까요? Yes!

이 두문장으로 이해쏙. 케토톱!! 무릎팍!!! 치는 순간 이였습니다.

창원 주변에도 충분히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건 소수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거다.

창원이 좋은 도시는 맞지만, 부산과 대구에 비하면 큰 영향이 없다.

 

=> 특출난 대구, 대전, 울산에 비하면 아직은 중소도시에서는 “학군”이 크게 우선순위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물론 그 지역 에서 생활권 범위 내에서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가치는 있겠지만. 학군보다 거주민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요소는 학군이 엄청 중요하지는 않다!!!!!

 

 

경제적 자유를 빨리 이루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은 직장인 투자자 입니다.

얼마나 공부 해야될까요?

→ 음…빈쓰님은 현재 6년차 이면서 프리랜서로 투자를 한 케이스 이지만 과거에 투자를 하지 못한 분통한(?) 경험으로 시간을 갈아서 공부를 하였고 일주일에 100시간^-^;;;; 그리하여 10억 달성…!

하지만, 10억 달성은 너바나님 왈 “그마나 거지꼴을 면한 거다” 라는 조언과 함께

돈은 떠다니는거고, 잡는사람이 임자다. 돈은 그냥 있는건데 실력 있는 사람이 갖는거다.

돈이 머물려면 덕을 쌓아야되고

내가 현재 아들과 저녁시간 안보내고 여기 있는것도 나의 돈그릇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고로. 시간은 갈아넣는만큼 부자가 된다. 뒤지게 해야한다…!!!!!

 

=>그냥 지금 처럼 계속 앞마당 만들면서 회사에서 돈 받으면 모으고~투자하고 ~모으고~ 투자하고 

계속 써클링을 하면서 부자가 될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전진 !!!!!

(있을 것이다? no. 나는 부자가 됐다.)

 

 

가격= 땅의 가치+건물 가치.

 

→ 서울을 어지간한 곳이 가치가 있고 순서대로 새거가 될것이다. 

서울은 높고 지방이 낮은 이유는 빈땅의 차이에서 발생하는데, 그만큼 지방의 1등은 언제나 휙휙 바뀌고 옮겨간다. 

ex) 서울은 “강남” 이라는 메가급 이동이 오래 걸리는 것처럼 , 천안 구불당→신불당 처럼 쉬운 전개.

새거가 들어오면 중심이 이동한다. 그리하여 1등을 잘못 뽑아 엉뚱한 결론을 내지말고 지방은 건물가치를 우선순위로 생각 하면서 공부할 것.

 

=> 추가로 지방은 단지 vs 단지 로 면밀하게 볼 것!! (아 지방 어려운 아이, 예민한 아이!! 내가 계속 째려본다!!)

 

 


#2교시

 

 

 

 

@제주바다님과 함께한 2교시

 

운명인가요….엘베에서의 만남이ㅠㅠㅠㅠ

빈쓰님과의 1교시 때 두근거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제주바다님께도 추가로 궁금했던 

몇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매물을 보러갈 때, 사러갈 마음으로 간다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

협상 포인트를 잘 알아 놓아라. 그 가격보다 싸게 나올게 있는지. 세입자가 대기가 있는지

그리고 만약 잔금이 안된다면 절대적으로 하지말것. 잔금 확인 후 협상할 것.

부사님 적극 활용하기! B단지 보다 A 단지를 사고 싶은데, 알아봐주세요!! 기타 등등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전에 진짜 싼건지 확인 해볼것!!!!

내가 살 수 있는 바운더리와 그 외에 약간 부족한 단지도 같이 보고 싸게 사는게 중요하다

 

=> 실제로 나도 매임을 해보았을 때, 나도 모르게 “급매” 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or 갭차이가 얼마 안난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팔랑팔랑~~하면서 혹! 하곤 하는데,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사장님의 달콤한 속삭임과 유횩에 넘어가지말고

 현실적으로 그 단지의 호가가 메리트 있는지, 싼 단지 인건지. 

가치 판단을 한 후에 그 이후에 투자를 진행 할 것. 

 

 

안전한 준신축 vs 적당한 금액의 리모델링 구축

→ 전세가가 별로 없을 때는 구축마저도 잘 나가지만, 생활권 안에 전세가 몇개가 있느냐도 확인을 해야한다.

그리고 창원의 경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축이 있는데, 신축처럼 보면 되나요 라는 것 보다. 

사람들이 어떤걸, 무엇을 더 좋아하는지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보아야 한다.

 

=>이 또한 지역에 따라서 나뉘는구나…. 그 지역 사람들의 관점과 생각을 최대한 흡수 해보도록 노력하면서

구축, 준구축 모두 다 앞마당 단지 범위에 넣어두고 투자는 하지 않을지라도 

그 지역 사람들의 관점에서 배울 수 있는 요소라도 얻어내자!!!!!! 예를들면 학군이라던지~~

 

 

 

직장인 투자자가 오래 투자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지

 

→ 공부를 하면서 충분히 겪을 일도 많고 유혹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계속 하고 싶단 생각이 있어야 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무조건 된다. 무조건 가능하다. 나를 믿어 의심치 않고 그냥 나에게 신뢰하라.

 

=> 분명히 어제까지만해도 월부 생활이 너무 재밌고 나의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는 거에 좋았는데

회사업무가 강도가 높아지고 바빠지다 보니… 잠시 멘붕이 왔었습니다.

과연 나 잘 할 수 있을까… 현생에 치여 내가 투자하고 싶다는 끈을 놓쳐버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잠깐 1분동안 했는데,,, 바로 결론은 나더라구요

아니요. 아직 남들과 비교하면 긴 시간을 투자한 건 아니지만

저는 제 기준에서 꾸준히 하고 있고 여기서 멈춰서 다시 이전 생활로 돌아간다면… 여태까지 한게

너무 아까워서, 투자못한게 억울하고 분해서(?) 못돌아갑니다^______^  

그러니 저또한 제주바다님 말씀처럼 나를 믿어서. 나 자신을 신뢰하고 오래오래~~투자하며 

꼬부랑 할머니가 되었을 때는 아주 멋쟁이 기버가 되어있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27년까지  공급이 과잉인 지역은 어떻게 접근 해야 하나요?

→ 청주 강의를 들으면서 + 이번 앞마당을 청주로 만들면서, 공급이 있는데 절대적으로 투자하면 안되는지

아니면 1등 생활권 이기에 투자를 해도 될지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제주바다님 왈) 청주는 온갖 곳에서 이동을 하며 공급 영향 무조건 받는다. 다 움직인다.

하지만 기준에서 리스크가 있는지. 만기 시점에 맞물리는 공급이 있는지. 역전세 감당 가능한지.

네고를 최대로 해서 그만큼 싼지 를 짚어보고 나서 투자를 할지 말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입주장은 가봐야 안다. 생각보다 안빠질 수도 있고, 완전 맞물리면…. 무조건 빠진다…..

 

=> ㅎㅎㅎㅎㅎ뭔가 고민이 해결된거 같으면서도 해결되지 않은 이 찝찝함… 

분명 지역이 좋아지는건 좋은 현상인데 왜이리 연속적인 공급 폭탄이 야속한것인지….

아직 초보 월부인으로 극도의 예민함과 함께 보수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째려볼 것.

그리고 좀더 디테일한 공급 캘린더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들여다보자

 

 


 

 

좀더 다양한 질문이 몇개 있었는데

조원분들의 개인 고민 이기도 하고

앞마당이 아닌 곳은 다 적어내지 못해서

후기 나눔은 이상입니다-!

 

 

빈쓰튜터님, 제주바다 강사님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만큼은 로또 당첨 된 사람

부럽지 않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언제 또 제가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요…!

정말 뜻깊고 값진 시간 이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함께 해주신

@보톡스 @앞마당부자 @여븨 @우동규동 @투데이 님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조원분들을 만나뵙고나니 더욱더

월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라는 걸 느끼며

다시 한번 열정에 불을 지피게 된거 같습니다ㅎㅎ

 

 

 

 

가장 평소에 매일 보는게 뭐지 라고 생각했다가

목실감을 쓰고 있는 저의 다이어리가 맞춤인것 같아

요로코롬 싸인을 받았습니다>//<♥

 

길거리에서 만찢남 차은우를 봐도

럭키비키 장원영을 봐도

하나도 안부럽습니다..예…

저는 오늘 제 인생에서 첫 연예인 4분을 만나뵙고 왔기에…♥

 

 

제주바다님 말씀처럼

날씨도 선선해졌으니.. 창문열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4주차 과제를 얼른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월부인들 최고!!

화이팅!!!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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