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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찰리멍거바이블
저자 및 출판사 : 에프앤미디어
읽은 날짜 : 2023.08.16 ing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메타인지 #나의재능 #결단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빌 게이츠, 모건 하우절 등도 입 모아 칭송하는 ‘현인들의 현자’ 찰리 멍거. 그러나 국내 독자들에게 그는 버핏의 오른팔, 버크셔의 2인자로 단편적인 모습만 알려져 있다. 《찰리 멍거 바이블》은 베일에 가려진 그의 철학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첫 책이다.
멍거의 연설문을 엮은 그의 유일한 책 《Poor Charlie’s Almanack(가난한 찰리의 연감)》은 해외 출간이 허용되지 않아 국내 독자들은 멍거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멍거와 버핏의 저작물에 대한 권위자인 이건 번역가와 김재현 박사가 힘을 모아 기획한 이 책은 멍거의 사상을 제대로 알기 원하는 독자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책이 될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
p.42 투자는 삼진아웃이 없는 게임 야구보다 훨씬 유리
자신의 능력범위를 명확히 알고 그 범위 안에 머물려, 능력범위 밖의 일에 대해 염려하지 않는다.
한가운데로 공이 들어올 때까지 얼마든지 기다렸다가 마침내 기회가 왔을 때 방망이를 있는 힘 껏 휘두르면 된다.
다른사람이 뭐라고 하든 자신이 치고 싶은 공이 들어올때 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다.
P.44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와 잘 모르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알고 잘 아는 분야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다.-> 메타인지
p.49
'가치(우리가 얻는것)' 와 '가격(우리가 지불하는 것)'을 비교하는 것이 기업 평가의 근본 목적이다.
-> 부동산도 마찬가치 인듯하다. 입지와 저평가.
훌룡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적당한 기업을 훌룡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
p.82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야 합니다. 적성이 맞지 않은 분야에서 적성을 갖춘 사람과 경쟁하면 패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의 틀림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우위가 있는지 파악해 자신의 능력범위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 확실히 적성에 맞지 않은 것이 있다. 주식
p.83
자신이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철저히 능력범위 안에 머물러야 한다고 기회 있을때마다 강조했다.
-> 한가지 분야에서라도 잘하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모든걸 다 잘할 수 없다.
p.87
가치투자는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을 찾아내는 행위
p.90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사람도 세상만사를 모두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격 오류를 찾으려고 항상 노력하는 사람은 가끔씩 그 오류를 발견하게 되고, 거액을 겁니다.
승산이 있을 때 크게 거는 것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돈을 걸지 않습니다.
실제로 성공하는 방법은 열심히 노력해서 통찰을 얻는 것 입니다.
p.94
경마에서 내가 좋아하는 말에 돈을 걸면 승산이 없듯이, 주식시장에서도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우위를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 내가 좋아하는 기업의 현재 가치와 가격이 맞는지를 정확히 판단할 줄 모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종목과 사랑에 빠지는 건 투기행위 인것 같다.
2장.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다양한 인식 모형으로 비지니스 분석하기'
p.115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끈기 있게 기다려야 하고 때가 오면 공격적 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힘든 교훈일수록 자신이 직접 겪어서 배우는 것보다 대리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손실 없이 교훈을 배울 수 있다면 훨씬 좋다는 이야기 이다.
-> 같은 분야에서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시행착오를 줄이자.
p.117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의 원인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런태도를 오래 유지하면 현실에 집중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게임의 본질은 지속적인 배움이며, 반드시 이 과정을 즐겨야한다"
p.112
모든 문제를 한가지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애쓰는데, 아주 멍청한 행동이다.
->여러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을까?
p.129
"불행해지는 방법"
위에서 말하는 3가지를 거꾸로하면 불행해지려고 아무리 애써도 불행해지기 어려울것이다.
-> 3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사람도 주변에 두고 싶지않다.
p.131
'다른 사람이 더 빨리 부자가 되어도 부러워하지 말자' 누군가는 항상 자신보다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은 비극이 아니다.
p.132
날마다 잠에서 깼을 때 보다 조금 더 현명해지기 위해 노력하세요. 자신의 의무를 충실하게 잘 수행하세요.
그러면 빨리는 아니더라도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입니다.
"가진 것에 만족하고 한 걸음 씩 꾸준히 나아가며 독서를 많이 읽는 것"
->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걸 꾸준히 해보자.
p.146
강력한 사상에 대해서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정확성,근면,객관성을 지지하는 사상이라면 수용 해도 좋습니다.
p.149
세상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질투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누군가 가진 것을 자신이 갖지 못하면 그 사실이 불공평하다고 생각만 합니다.
-> 질투심을 극복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타인과 비교하며 나에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오는건
현실에 아무런 해결과 도움이 되지 않는다.
P.162
아무도 하루 아침에 골종양 병리학자가 될 수 없듯이 아무도 하루아침에 훌룡한 투자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p.166
남보다 실수를 적게 하고 잘못을 빨리 바로잡는 방법은 여러분도 배울 수 있습니다.
한가지 비결은 실수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 입니다.
누군가 어떤 일에 엄청난 자금과 노력을 쏟아부었다고 가정하면, 쏟아붓는 양이 증가할수록 일관성 편향이 작동해 '조금만 더 노력하면 곧바로 효과가 나타날 거야'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조금 더 투입하지 않으면 모두 잃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투자는 상각해버리고 나중에 다시 도전해야겠어. 여기에 집착할 필요 없어. 자칫하면 내가 다쳐.'
-> 빠르게 인정하고 다른 대안을 생각해야 하는데, 감정에 지배되어 또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것 같다.
p.178
투자자는 독립적 사고가 필요하다.
풍항계처럼 아무 생각 없이 시장에 휘둘려서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전문가의 예측은 함부도 믿지 마십시오. 이발사에게 이발할 때가 되었는지 물어서는 안됩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주식투자나 부동산투자나 본질은 같은 것 같다.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고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 인것 같다.
인간은 심리가 의사결정에 크게 경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했다. 편견과 오만에 사로잡히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독립적인 사고를 가지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 필요하고 남에게 의존하지 말자. 투자기준과 체크리스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고 배움을 멈추지 않고, 나의 장점은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분야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줄여나갈 수는 있다.
좀 더 현명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독서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댓글
강하리님 독서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고 투자를 현명하게 돕는다는 점, 심리와 의사결정의 상관관계를 언급하신 점이 저와 비슷하네요. 두꺼운 책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투자생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