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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오늘은 아기가 잠을 잘 자주어서 여유 시간에 강의를 하나씩 듣다 보니 1주차 내용을 다 들었네요.
요즘 상황은 점점 여유로워 지는데 반해 심적으로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걱정은 쉬는 동안 바쁘게 임하지 않고, 열심히 살지 않았기 때문에 왔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았네요. 아이를 재우면서 짬짬이 생기는 시간을 허투로 보내기를 반복하다보니 쓸데없는 걱정이 많아졌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정진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강의 내용 중 행복과 열심은 함께할 수 있다는 자모님 말씀이 정말 크게 와 닿았습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잘 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해나가면 몇 달, 몇 년 뒤 되돌아 보았을 때
눈에 띄게 달라진 우리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행복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내 노력을 결과로 입증할 수 있도록 소중히 시간을 사용해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잘 자준 아기야 고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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