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왜 맨날 제자리인지 몰랐어요.

부동산에 아예 문외한입니다. 

부동산은 집이고 집은 사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너무 어려운것 같아서 겁이나서 그래도 집은 하나 있으니까 여러 합리화로 외면하며 살아온 지난날이 너무 후회되네요.

노후 자금 수익률에 34부터 쓸수 있었다며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그럼 좀더 빨리 목표를 이뤘을텐데…

사실 작년까지도 나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편입하여 공부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밤잠을 설치고 죽어라 일을 하였는데 마이너스 통장이 이제 플러스가 되었다는거 사고 싶은 거 있으면 그래도 조금 고민하고 살 수 있다는 거 그걸로 만족하며 지냈던것 같아요.

1강을 모두 듣고 정말 목표없이 살아온것도 후회되고 경로라는 것을 하나만 보고 있었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그동안 몰랐던 지름길들을 지나 노후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손에 쥐기 위해 

과제도 열심히 해보고 있는 힘껏 따라가 보려 합니다. 

시간도 소중하게 알뜰히 써보고 지출을 줄여 악착같은 종자돈을 만들어 보자는 결심이 생겼어요.

조언하신대로 조별활동과 참여에 적극적으로 해보려 합니다. 

차근차근 알려주세요.  바짝붙어 따라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