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8시간여에 걸친 제주바다님의 열강!!!
덩달아 긴 시간 동안 앉아있으면서
서울과 경기를 쭉 한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NOW
아침마다 기사 배달해주시는 고마운 조원분들.
하지만 그 기사를 보고 해석하는건 나의 몫!!
그리고 여기서 끝낼게 아니라,
반드시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뭘 해야 할지에 대한 결론으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점!
자자… 왼쪽 같은거 보면서 조급해 하지 말고~
지금 수도권에 이런 단지만 있는 게 아니다.
호가가 오른 가격에 올라타지 말자고~~~
어서 다른 걸 찾아 떠나자고~~~~!!
가치 판단
처음엔 크고 넓은 눈으로,
점점 시야를 줄여가며 상세히-
가치를 보기 전에,
가격에만 집중하면서 계속 현재 가격만 싸냐 비싸냐를 고민하지
가치가 어떠한지 정확히 정리하지 않고 단지를 가격에 끼워맞춰 섣불리 결론 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00년 중후반~10년 초반에
가격만 보고 파란색 물건을 샀다면,
상승장에서 먼저, 훨씬 더 크게 치고 올라가는 빨간맛 빨간 단지를 보며 속이 좀 쓰렸으려나요? ;;
네,
이래서 가치 판단 과정을 알려주셨나 봅니다.
강의 내용 쏙쏙 흡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급지 및 투자 전략
스캐너와 같은 속도와 정확도로
서울 전체를 권역과 급지에 따라 나눠주신 제주바다님!!!
덕분에 구별 전체 위상도 조금은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이미 다녀온 임장지에 대한 이야기를 제주바다님의 관점으로 다시 들으니
이전보다 훨씬 더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 권역별 특징을 정리해주시며
이에 맞는 투자 전략까지 알려주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 ㅠㅠ
오늘 보통아 튜터님과 통화를 하면서
물을 떠다 줄 수도,
물가로 데려가 줄 수도,
심지어 먹여줄 수도 있긴 한데,,,
그걸 삼키는건 온전히 본인이 스스로 해야한다는 말씀을 인용해주셨습니다
지투에 실전까지
4번째의 수강이지만,
수강이 거듭 될수록 투자를 하지 않고 배우는 실력에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물론 스스로 한계를 친다는 것 자체가 고정 마인드셋이긴 하지만,
나도 모르게 스멀스멀 올라오는 생각을 부정하기는 어렵네요…..ㅠㅠ
하지만
사실은 저 스스로도 답을 알고 있는데
망설이고 걱정하고 주저하고 무서워서 회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이미 다 먹여준 물과 먹이 등등을 삼키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 알고 있죠….
제주바다님도
결국
투자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여기에
투자하려
고 왔지요…
그런데 마지막, 배트를 휘두르려 마음 먹기만 하면 되는 지금 이 순간.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뭐가 내 발목을 스스로 잡는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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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깨부수는 9월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해봅니다!
한 달 일정 또한 열심히, 진심으로 소화하겠습니다!
실전 동료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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