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기초 강의에 이어 드디어 중급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서울투자 기초반은 처음부터 휘몰아치는 자모님의 열정 넘치는 강의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다. @_@
현재 서울 시장과 25개구의 지역 분석을 통해 서울 투자에 대한 개념을 갖게 되었다.
또한 25개구 그림을 3번 그려보라는 숙제를 통해 25개구의 위치를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었다. ^^
1강을 완강했지만 워낙 방대한 내용에 잘 이해한 것 같지 않고 서울 25개구를 언제 앞마당으로 만들지?하는 걱정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도 언젠가 서울에 투자할거니까, 자신감을 갖고 익혀 나가자는 마음으로 계속해야겠다.
강의 전반을 아우르는 메시지는 “지금 할 수 있다면 투자 해야 한다. 지금 할 수 있는 투자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였다.
나의 투자금을 먼저 확인해 보고,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오는 서울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비교평가를 통해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에 투자하면 된다는 것.
아직 나는 투자할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강의에서 알려주신 서울 투자를 위한 단계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종잣돈을 열심히 모으면서 행동하고 준비해 나가야한다.
강의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하면서도 ‘적당히 임장하면 되겠지’, '적당히 노력하면 10억은 되겠지' 하는 마음을 나도 모르게 가졌었던 것 같다.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한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걱정해도 바뀌는 것은 없으니까 서툴지만 우당탕탕 계속 해 나가보는 걸로 마음을 다잡아 본다.
이번달은 임장보고서 완성을 목표로, 이번달은 임장 4회 목표로 첫번째 서울 앞마당 만들기에 집중해야겠다. 느리더라도 천천히 완료하면서.
“힘들수는 있는데 힘들어도 행복할 수 있다”, “행복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다르다”
이제 월부에서 공부한지 4개월차, 회사에서 일하고 강의 듣고 과제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이렇게 하는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지만,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획한 것들을 모두 완료하고 잠이 들때면 ‘오늘 참 바빴지만 행복했다’, ‘나 참 잘 살았다 오늘’ 이런 마음을 느낄때도 있었다.
몸은 힘들어도 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는 나를 보면 행복한 마음이 드는 날이 더 많아지게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나도 자모님처럼, 지금보다 더 잘 살고 싶은 마음에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
노후에 밀려나지 않기 위한 자산을 갖기 위해, ‘할 수 있을까’가 아닌 ‘해낸다’의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하나씩 해야 할 일을 계속 해 나가야겠다.
‘해낸다’
자신이 없어지고 불안한 마음이 들때마다 이 말을 나에게 해 줘야겠다.
7년간의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담아 잊지못할 뜨거운 강의를 해 주신 자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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