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 서울투자 기초반
자음과모음, 주우이, 권유디, 제주바다
“투자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사서 모아가는 것이다.”
자모님께서 강의 내내 강조하신 이 말은,
월부에 다시 돌아온 저에게,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월부에 다시 돌아온 이유는,
우당탕탕 어찌되었든 1,2호기를 만든 후,
어찌보면 강의 외에 할 게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투자금은 떨어졌고,
좋은 단지들은 모두 올라버린 시점이기 때문에,
1급지에 대해 공부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22년 여름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 때의 “월부 투자기준”과는 많이 달라졌더군요
과거의 저라면,
시장 상황에 따라 자꾸 기준이 바뀌는 것에 대해
투자의 원칙이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는 것에 회의를 품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투자'의 경험을 하고 나서,
다시 돌아와 다시 이 말씀을 들으니,
띵하고 느껴졌습니다.
영원불멸의 투자기준이라는 것은 없지요.
유일한 원칙이라면 저.환.수.원.리가 있을 뿐.
매전차이가 어떤 절대 금액 사이일 때만 투자를 하는 것(당시 기준)은
그 시기에만 유효한 것이고,
상급지 부동산이 저.환.수.원.리를 지킬 수 없을 만큼 오른 지금 시점에서는
선택가능한 다른 옵션을 찾으면 그만인 것이 마음에 깊게 와닿았습니다.
그것이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상급지든 하급지든… 사실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따라서 2호기 했다고 손놓고 있지 말고, 다시 아는 지역을 넓히고자
월부 커뮤니티에 돌아온 선택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내용 중에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은 부분이라면,
1.상승전환시점 2.전고점 레벨 3. 상승폭
세 가지를 통해 단지별 가치를 비교하라고 알려주신 부분입니다.
이것을 앞으로도 꾸준히 적용하겠습니다.
자음과모음 강사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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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온 : 퍼센트 님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 화이팅 입니다 !!! 응원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