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입니다.
오늘은 월부 지방투자실전반 2강 강의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2주 차 강의는 게리롱님께서 진행해 주셨는데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매물 정리표도 그렇고.. 지투 강의를 듣기 전부터 게리롱님의 1등 뽑기 강의가 너무너무 좋다는 소문을 들어서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제일 처음 들은 생각은 '나도 이제 비교평가 좀 할 수 있겠는데?'라는 자신감이었습니다.
막상 해보면 쉽지는 않겠지만 이번 강의 자료와 게리롱님의 노하우만 잘 숙지한다면 언젠가는 비교평가가 자연스럽게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2주 차 강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비교평가의 개념 및 기본 원칙
비교평가는 크게 가치와 가격 두 가지로 비교를 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사람들이 가장 크게 실수하는 부분은 투자금을 가지고 비교평가를 한다는 것인데요.
저도 항상 아파트를 볼 때면 '어디가 더 좋은가?'에 집중하기보다는 '어디가 투자금이 더 적게 들어가는가?'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생각하고 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아내는 단계에서는 '투자금'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가치가 있는가? 그리고 현재 저평가가 되어있는가?를 우선 판단하여야 합니다. 투자금을 생각하는 단계는 저평가가 되어 있다고 판단된 물건들을 대상으로 진행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게리롱님은 반드시 가치 > 가격 > 투자금 > 리스크 순으로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수도권과 지방도 선호 요소가 달라질 뿐 결국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번 강의 이후로는 '투자금'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저평가'가 되어 있는지에 집중하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M
투자금에 집중하면 가치판단이 어려워진다. 일단은 저평가인가 아닌가를 먼저 골라낼 수 있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출처 입력
지역 내 비교평가, 지역 간 비교평가
게리롱님이 아주 찰떡같은 비유를 들어주셔서 단번에 이해가 잘 됐는데요,
2골 4도움을 준 축구 선수와 20골 15도움을 준 축구 선수 중 누구를 영입하고 싶냐?라고 한다면 당연히 20골 15 도움을 준 축구선수를 영입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2골 4도움을 준 축구선수는 스페인 리그, 20골 15도움을 준 선수는 베트남 리그라면 어떨까요?
아파트도 똑같습니다. 축구 리그의 체급과 위상이 있는 것만큼이나 아파트를 비교할 때에 지역의 체급과 위상을 떼놓고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체급이 깡패인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현재 광역시와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는 꼭 임장을 다녀와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 도시의 위상을 알고 아파트의 가치와 가격을 판단하여 저평가 된 물건을 찾는 것!
지금은 지방 앞마당이 적어 어렵지만 머지않은 시일 내에 꼭 지방 앞마당 비교를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BM
체급이 깡패다. 각 도시의 체급과 위상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자.
1등 뽑는 방법
저는 1등 뽑기를 할 때 전고점을 굉장히 중요한 데이터로 참고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전고점을 참고할 때 주의해야 될 사항에 대해 게리롱님께서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약간 전고점을 정답지처럼 참고하던 저로서는 굉장히 반성하게 되는 내용이었는데요. 앞으로는 전고점을 참고할 때 이번에 말씀해 주신 내용을 꼭 유의하여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인상 깊었던 말이 있었는데요. 비교평가는 절대적이다. 즉 누가 뽑든지 간에 저평가 된 아파트는 동일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1등 뽑기는 다릅니다. 이건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가장 저평가된 물건 = 1등이 아니라는 것이죠. 이것도 굉장히 다양한 예시를 들어 아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저평가된 물건들 중, 정말 나에게 맞는 1등은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 그리고 왜 1등으로 뽑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을 만큼의 생각을 해볼 것.
이번 강의자료를 꼭 복습하면서 저에게 맞는 1등을 뽑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BM
저평가 = 1등 이 아니다. 헷갈려 하지 말자!
나에게 맞는 진짜 1등을 찾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앞마당 관리법
저도 어느덧... 앞마당이 6개 ..? 정도 되어가는데요. 물론 희미한 앞마당이지만... ㅎㅎㅎ 그래도 나름 네이버 부동산에 관심 매물을 등록해두고 가끔씩 들어가 보고 있었습니다.
시세 트레킹을 하라고 말은 들었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막막했었는데요.
게리롱님의 강의를 들으며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세 트레킹을 왜 하는 것이고 어떻게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게리롱님은 정말 비유를 잘 하시는 거 같아요... ㅎㅎ 이번에도 낚시에 비유하여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시세 트레킹은 낚시찌를 던져놓는 것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앞마당 여러 지역에 낚시찌를 던져두고는 움직이길 기다리는 거죠. 만약에 움직였다면, 그 주변에 투자 물건이 있다는 뜻이고 그때 그 주변 물건들을 다 터는 것입니다.
시세 트레킹은 어떻게 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 건지 막막했던 저에게 굉장히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준비해 주신 게리롱 님 감사합니다 : ) 꼭 복습하여 비교평가, 1등 뽑기를 잘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BM
시세 트레킹 이번 달부터 제대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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