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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104조 이산]

24.09.08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이산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 가요?

불과 1강을 들었을 뿐인데 벌써 마음은 전문 투자가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우선 기억나는 부분은 자본주의의 반대말은 근로주의라고 말씀하셨던 부분입니다. 돌이켜보면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핵심은 [근면/성실함] 이었던 것 같습니다. TV속에서도 은영 중에 자본을 통해 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은 악당으로 많이 묘사되고, 근면하고 성실한 우리 시대 노동자로서의 아버지 모습이 선함을 대표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저도 무의식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은 정당하지 못한…….

보다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현재 내가 하는 일이 천직이고,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으로 최대한 아껴 쓰면서 생활하는 모습이 정해진 나의 운명인 것처럼 살아왔던 것이죠.

 

너바나 님이 우린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순간 세삼 내가 가지고 있는 기본 가치관을 얼마나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었는지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한번도 제대로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공부하고 좋은 직장 취업하고, 열심히 회사생활 하면서도 한번도 주체적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를 생각해 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1강 수강은 의미는 진정으로 나를 위한 삶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생각하고, 반성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을 설명하실 때 “혼자 실행이 어렵다면 강제로 하는 환경에 들어가세요” 라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왔습니다. 사실 처음에 수강 신청을 할 때는 부동산 투자라는 기본 개념 정도 익혀야 겠다는 다소 느슨한 생각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실행에 옮겨야 겠다는 생각이 약했던 것이죠. 그래서 조금 더 투자를 실행 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나서야 갰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좀 더 명확히 세우고, 가족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모임 활동도 빠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서로서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인생의 방향을 새로운 길로 다시 설계하고 있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나이들며 깨달은 것은 생각하는 것은 쉽고 행동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보장도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이라는 점입니다. 이젠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삶을 꿈꾸고, 용기내어 행동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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