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1강을 듣고

내가 부동산에 안목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철저히 주관적^^) 너나위님 기초강의 듣고 바로 신청한 열반기초강의!

첫강의부터 위기감이 들었다 100세시대라 할지라도 남편도 50대중반인 이시점 노동력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신혼때 20대며느리인 나에게 52세 시어머님은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니 하셨는데 현재 곧 80대 너무나 젊으시다 무서웠다 나도 100세 넘게 살게 될지도 모르는데 돈은 80세정도까지 근근히 살정도로 준비 해 놓은 지금 자본소득이 절실하다 이렇게 과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나이도 많아 멍한데 너바나님께서 실천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지금 40만원돈을 버리는거라고 말씀하신게 너무나 와닿아서 늦었지만 부랴부랴 느낀점을 적어본다 현 50대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로 내가 뭘 느끼는지도 모르고 달려왔는데 월부 과제에서 딱 막힌다

나름 귀여운 연금 준비했으니 되었다고 돈도 넉넉히 없으면서 럭셔리지향 소비적인 삶을 살아왔다 

너나위님과 너바나님의 기초강의를 듣고 지금 나는 다시 월급쟁이가 되었다 돈 벌다보면 돈 쓸 시간이 없지 않을까 싶다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는 통찰력. 가치와 가격을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지금 현재의 내 모습을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하고 싶은 열망을 일깨우는 열반스쿨.

브리샤 크샤트리아는 먼 곳이고 불가촉천민은 아닌 수드라계급쯤이라 생각했는데 여차하면 불가촉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주는 내용으로 들었다

더 들어보고 달라지고 싶고 자본주의를 철저히 이해하고 자본소득을 가진 노후를 향해 스타트한다 적극적으로 손을 내미시는 퍼런하늘 조장님과 울 스마트한 조원들따라 한걸음씩이라도 떼어보면 결실이 있을것을 굳게 믿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