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 강의로 변경하려고 하다가 1강을 듣고 다시금 들어보기로 맘을 먹게 되었다.
원래 부동산에 관심도 많았고 너바나님의 책을 직접 읽었던 시절도 7,8년 전쯤이었던 것 같다.
그간 갑작스런 늦둥이의 탄생으로 시간이 없는 가운데 틈틈히 청약도 공부하고 부동산도 공부하면서
운좋게 청약에 당첨되었지만, 사실 넘 작은 평수여서 전세를 주고 마치 1호기처럼 운영을 하게 되었고
아직 등기가 나온 상태가 아니어서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어려워서 추가2호기등 아파트를 구매하기 보다는 에어비앤비강의를 들어야하나하고 강의를 등록하고도 강의 변경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것 같다.
그런데 1강을 듣고 다시금 원점에서 차근차근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내가 처음에 뭘 원했는지, 현재 나의 상황과 미래 나의 나아갈 길 등에 대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어쪄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바나 님의 경험담과 강의속에서 배움과 동시에 위안을 받는 부분도 있었고 청약을 받아놓고도 주거지는 또 전세로 둥둥 떠다녀야 하는 상황에 우울했는데 강의를 통해 정리하고 나아가는 바를 설정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강의를 변경하지 않고 이어가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완강을 목표로 열심히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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