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48기 좋은 값에 4고 8며 강남에 등기7 2들 주다미] 2주차 강의 후기

  • 23.10.18

실준반을 두 번째 듣고 있는 만큼

강의 내용 - 특히 손품 파는 부분 - 은 특별히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며,

내가 무척 안이하고 자만한 태도로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왜냐하면 내용이 머릿속에 체계를 그리며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물론 밥잘님이 강의 내용을 지난 번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하시며

열심히 준비하셨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직도 새로운 내용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나는 아직 완전히 준비되지 않은 초보자 수준임을 알게 되었다.

메타 인지가 중요하다고 하던데

새삼 나의 현재 지식과 이해 수준의 정도를 메타 인지를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그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인지도 모르겠다.


한 두번 더 임장해보고 임보를 써봤다는 것은

스킬 면에서 전보다 능숙하게 할 줄 안다는 것을 의미할 뿐

사실 입지를 분석하고 비교평가를 능숙하게 할 줄 알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자만하는 동안 꼭 채워져야 할 지식이 슝슝 구멍 사이로 빠져가는 것이 느껴졌다.


보다 겸손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정확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한 주 개인적인 사정으로 너무나 바쁘고 집중력도 부족하여

손품 강의를 너무 대충 흘려들어버린 것은 아닌가 싶어 아쉽기도 하고 반성도 된다.

다음주부터는 복습도 해가면서 더더 열심히, 집중해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일단 과제를 제출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버린 지금,

조금 천천히 해나가더라도 이번 한달 동안 최선을 다해 많은 것들을 내것으로 만들고

소화시켜보도록 노력해야겠다.


파이팅!! 할 수 있다!!


댓글


백억자유
23. 10. 19. 10:50

다미님~열심히 하는 모습 멋지셔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