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보 - 레버리지

  • 24.09.10

키워드: 최소노력, 위임, VVKIK

 

레버리지는 내 인생의 가치와 비전을 위해 최속노력으로 그것을 달성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오랜 시간 열심히 일하면 회사에서 인정 받고 돈도 많이 받을 줄 알았다. 하지만 난 고용인에게 레버리지 당하고 있었고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고 있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한 동료들이 모두 잘된건 아니었고 생산성 높은 동료들이 인정 받았다. 이 책에서는 내가 하기 싫거나 내 비전에 맞지 않은 일들은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나와 같은 업계 사람들 문화에는 맞지 않은거 같다. 그래서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을 업무에 적용해 봐야할 것 같다. 어떻게하면 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고 내 비전에 부합하지 않은 일들은 최대한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거나 자동화할 수 있게 고민하면서 업무해야할 것 같다.

 

최고의 레버리지는 지식이다. 최고가 되고 싶으면 최고에게 배워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 지식을 채우기 위해서 인터넷 강의는 비용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통해 얻으려고 했었지만 강의를 듣고 책을 보는 것과 안보고 책을 보는 것에는 지식 습득 수준이 많이 차이 났고 강사의 지식을 레버리지 함으로써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시간을 관리할 수 없다는 저자 말에 놀랐다. 시간을 ‘낭비된 시간’, ‘소비된 시간’, ‘투자된 시간’으로 나누고 내가 어떤 영역에서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라고 하였다. 거의 매일 시금부를 쓰고 있어 최대한 낭비된 시간이 없게끔 노력하고 있다. 사랑하고, 원하고, 돈을 벌어다 주는 일을 하고 나머지는 위임하거나 레버리지 해야한다는 말을 깊이 세기고 곱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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