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정말 오랜만에 서기 강의를 들었다.
작년 12월에 들었으니 9개월 만이다.
그 사이에 1호기를 위해
지방 도시들 임장에 힘 쓰다 보니
사실 수도권에 대한 기억이 좀 희미했다…
반성…
그러나 그 사이에 서울 가격이 순식간에 많이 올랐고
또 나도 꼭 서울 주택을 가질 것이고
이제 1호기를 했기에
다음 투자를 위해 수도권 앞마당을 늘릴 때가 되었다.
오랜만에 들은 강의 내용은 달라지 부분들이 꽤 있었다.
1.좋은 것부터 봐라 >>> 아직 오르지 않은 곳 중 좋은 것을 봐라
전 강의를 들었을 때는 분명 강의마다
튜터님들이 지금 서울 시장은 너무 싸다, 좋은 것부터 보셔야 한다
라고 했었다.
그러나 이제 그 좋은 단지들이 1~2억 씩 오르며 상황이 달라졌다.
이미 오른 곳은 보내주고
아직 덜 오른 곳도 많으니 그 중 좋은 것을 찾으라는 이야기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였고, 그러기 위해서는
앞마당을 늘려야함을 느꼈다.
아쉽게도 어딜 봐도 싼 시장은 지났기에 ㅠㅠ
저렴하고 좋은 매물을 고르려면 눈과 발이 필요할 때다.
2. 수도권에서의 소액 투자
항상 월부에서는 1억이 넘으면 수도권을 봐라~
1억으로 할 수 있다~
고 이야기 하였다.
그러나 네이버 부동산을 키고 수도권 아무 곳이나 찍어도
보통 1억은 넘었다 ㅎㅎ…
1억이 무슨 말인가 다 2~3억 이상이었다.
그러나 강의를 통해 상대적으로 입지가 덜 좋은 구축들은
전세가가 계속 오를 때 매매가 빠르게 오르지 않아
투자금을 적게 하여 그 기회를 오래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이 내용은 전에도 여러 번 들었던 내용인데
왜인지 더 확실하게 이해 되고 와 닿았다.
마지막으로 왜 투자를 하려고 결심을 했는지
힘들 때마다 마음을 다지라고 하셨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
이 마음을 잊지 않겠다.
또, ‘힘들다고 불행한 것이 아니다’
라는 말씀이 참 기억에 남았다.
지금 임장하고 투자하는 과정이 어떤 면에서는
분명 힘들지만 나는 만족스럽고 행복하다.
이 마인드들을 꼭 기억하겠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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