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위기 인식

부동산 강의를 제대로 들어보는건 40평생 처음이었습니다.

위기의식을 느꼈지만 실천하지 않은 지난 몇년이 정말 안타까움으로 다가왔고

저는 이제라도 종잣돈을 차곡하게 모으면서 지역분석을 해나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외벌이에 독박육아로 지치기도 하는데

강의 듣고 나면 왠지모르게 좀 기운이 나고 든든해지는거 같아요.

남편을 겨우 설득시켜서 같이 보고 있긴 한데 여전히 심드렁 하지만 그래도 함께 들어주는게 고마운 밤입니다.

꾸준히 그리고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네요.

비전보드가 정말 너무 멀게만 느껴지지만..그래서 이게 말이되나 이렇게 할수 있나 싶기도 한데

훗날 몇십억 자산가가 되어 내가 이랬었지..?하며 웃는 날을 상상해봅니다.

조모임도 하고 싶었는데 그것까진 정말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여우가 생기면 꼭 참여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