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8기 보이멘토님과 3배로성장하는 9월보내조★ 억띠기] 튜터링데이 후기

  • 24.09.11


 

기왕 하는 거 백띠기, 천띠기 말고 억띠기는 해야지~~!!

안녕하세요...억띠기입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을 처음 뵈었습니다...(와....연예인....^^)

유튜브로 보는 것보다 훨씬 마르셨고..미남이시더라구요....(유튜브가 잘못했네...ㅋ)

 

튜터링데이 전에 멘토님의 최근 근황 얘기를 들었습니다. 임장지 부동산에 다 전화를 넣어주셨고...월부일도 하시면서....어제도 튜터링데이를 하셨고...등등...어마무시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다고....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멘토님... 루틴도 매일매일 소화를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대박~~!!

그래서 그런가...멘토님 많이 피곤해보이셨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ㅠㅠ 염치없게도(?) 튜터링을 시작하였습니다.

혹시..AI ?

그런데...피곤해보이셨던 멘토님은....멘토링 시작과 함께 눈빛이 달라지셨습니다.

조원들의 이런 저런 질문들에 막히는 거 하나없이 깔끔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답변 뿐 아니라 더 심화된 내용까지 알려주시고 거기까지 생각해봐라...는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

" 와 사람 맞아? 아무리 멘토님이라고 해도 정해져있는 질문만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나도 안막히고 즉답이 가능하지? " 

"이 더운 날씨에 땀 한방울도 안흘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말하는 게 가능하다고?"

 

저는 정말 AI이신 줄 알았습니다.(혹시 "신계"에 계신 분들은 모두 다 이런 걸까요?)

방심했을까요? 방치했을까요?

다른 조원들의 질문과 멘토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걸 알게 되고 또 배웠습니다. 제가 질문 한 건 아니지만 저도 궁금했던 질문들이 많아서 참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질문에 대한 멘토님의 말씀이 있으셨는데....

"왜 저가치로 보이는 그 단지를 사려고 하세요...그것보다 더 좋은 단지도 많은데...OO시 OO단지 잘 아시잖아요...거기도 괜찮아요...XX시 XX단지도 괜찮구요...."

"헙...분명 제 앞마당들인데...임장할 당시엔 누구보다도 자신있게 그 동네를 헤집고 다녔었는데....기.억.에. 없.다.~~!!...ㅠㅠ"

순간 아차싶었습니다. 제 앞마당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는데...당황해서 기억이 안나는 것이었을까요 아님 정말 강의 때 제주바다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방치"를 하고 있었을까요?

이후에도 Q&A는 계속 되었습니다...잠시 쉴 때 카페에서도...분임 후 스터디 카페에서도....저녁 보쌈먹으면서도...

정말 이런 분이 옆에 계시면 걱정이 없겠습니다...^^  

 

 

많이 피곤하셨을텐데...내색한번 안하시고 밤 늦게까지...감사합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것 처럼 제 앞마당들도 소중히 생각하고 트래킹을 꾸준히 하겠습니다.

PS 실전반 일정이 끝나더라도 저희 뽀둥이들 방치하지 말고 가끔 들여다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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