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1퍼센트의 가능성 독서 후기 #18 인간관계론

  • 24.09.12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인간관계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카네기 / 책공방

3. 읽은 날짜: 2024.09.10. ~ 2024.09.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

# 오늘 안에서 살기. # 고민해결공식

우리는 수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민은 과거의 일을 후회하거나, 미래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관련된 고민이다. 적어도 과거의 일 이라고 한다면 그 과거의 일에서 배운 것들을 상기하고 현재에 적용시키려는 시도와 관련된 고민이라면 긍정적이지만, 대부분 ‘이랬으면 어땠을까..?’ ‘이렇게 했으면 지금 달랐을텐데..’ 등등의 현실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사례를 통해 작가는 이야기 하고 있다. ‘쓸데없는 고민을 할 것이 아니라 오늘에 충실하고 오늘을 위해 살아라고 한다.

현재를 살아가는데 중요한 고민이라고 한다면? 그럴 때는 그 고민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을 생각한다. 그런 다음 일이 해결되면 적어도 그 최악의 상황만은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살아가는 것이다.

 

[Chapter3. 고민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 고민을 몰아내기 위한 법칙. # 평균율의 법칙

세상에는 내가 사소하게 고민하는 것 자체를 꿈꿀 수 없을 만큼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 어떤 고민 일지라도 고민을 하느라고 지금 현재의 일을 하지 못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해결 가능한 혹은 당장의 급한 고민이 아니라면 고민을 할 시간에 눈 앞에 주어진 일에 몰두하면서 고민을 밀어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에 몰두하면서도 고민이 몰아내지지 않는다면 ’평균율의 법칙‘을 적용해 봐야 한다. ’이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몇 할이나 되는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답을 찾아라. 대부분 사소한 고민이거나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대부분 당장의 혹은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 가능한 고민이 아닐 것이다. 그럴 때는 고민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고민의 현상은 원래 그런 것이다.‘ 혹은 ’내가 스스로 어쩔 수 없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타이르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방법들이 스스로에게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고민하는 습관을 없애야 한다.‘ 이다. 고민하는 것 때문에 주어진 일을 하지 못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기 때문이다.

 

[Chapter4. 평화와 행복을 위한 정신자세 7가지]

가장 먼저 가져야 할 자세는 행복하기로 마음먹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사고는 우리의 몸과 정신을 지배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우리가 스스로 행복하기로 마음먹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해결 못할 고민과 불행이 직접적으로 우리의 오늘 하루의 일상에 영향을 주기는 쉽지 않다. 결국 오늘 하루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것은 우리의 사고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하기로 마음먹는 것이 가장 무엇보다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나에게 불행을 가져다 준 것이나 존재에게 복수를 할 생각은 그 시간이 1분 1초라도 어리석고 쓸데없는 생각이다.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데 인생을 낭비하지 말자.

은혜는 배푸는 것 자체로 나에게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은혜를 배풀고 돌아오지 않는 것에 대해서 불평하지 말자. 오히려 내가 그런 고마움을 외면했던 적은 없는지를 반성해야 할 것이다.

나보다 행복해 보인다는 생각에 다른사람을 따라 할 생각을 하지 말라. 나의 행복은 내가 가져오는 것이고 나만이 나의 행복을 이룰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행복을 부러워하고 따라하려 하지 말라.

내 손에 신 레몬 밖에 없다면? 레몬밖에 없는것에 불평하지 말고, 그 레몬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어떤 악조건이 있더라도 악조건 안에서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몰아 붇이면서 불행해질지, 악조건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찾을지는 나의 선택이다.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어진 삶속에서 나를 위한 선택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

 

[Chapter6. 부당한 비판을 이겨내는 방법]

# 비판을 무시하고 최선을 다하라. # 내 어리석은 행동은 기록해두자.

이 단락에서 중요한 것은 부당한 비판을 이겨내는 방법이다. 즉, 스스로에 대한 정당한 비판의 경우는 고민없이 수용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러한 비판을 가려내는 능력을 갖춰야 하겠지만, 적어도 비판 자체가 나에게 유익하거나 정당하다고 한다면, 기분에 상관없이 받아들이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부당한 비판을 받는다면? 그것 자체로 나는 비판을 하는 대상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라는 말은 바꿔 말해, 부당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나에게 부러운것이나 질투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즉, 내가 그들보다 잘났기 때문에 시기와 질투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또한, 부당한 비판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결국 내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수준으로는 무시할 수 있는 자존감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부당한 비판이라는 전제 자체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행위 자체가 부당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아주 옛날에 만든 책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해결 혹은 해소할 수 있는 많은 답을 준 책이었다. 가장 먼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 대부분 쓸데없는 고민 혹은 당장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고민들이었다. 그러한 고민들 때문에 나는 주어진 일을 하는데 계속 방해를 받고 미루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적어도 이 책을 읽고 독서후기를 쓰는 지금 이 순간은 모든 고민에 대해서 접어두고 지금 당장 내가 할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요즘 늘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 줬다. 남들과 나를 비교하지 말자, “비교는 아파트만 하자!”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할 수 있게 만들어 줬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계획한대로 다 못하더라도, 100%에서 10%만 달성하더라도, 못한 90%를 보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어제보다 10%만큼이라도 나를 위해서 한걸음 나아갔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처음 아이디를 만들었던 것처럼....... 1%의 가능성을 꺼트리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오늘 하루를 쓸데없는 고민으로 낭비하지 않기.(대부분 당장 해결될 고민이 아닐것임)

2. 주어진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63) 만일 우리가 은혜를 모르는 사람에 대해 계속해서 불평을 말한다면 대체 그것은 누구의 죄인가. 그것은 인간성의 죄일까, 아님 인간성에 대한 무지인가? 어쨌든 감사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이 한다면 간혹 조금이라도 감사를 받게 될 때 그것은 놀라운 기쁨이 될 것이고, 또 우리가 감사를 받지 않더라도 별로 화가 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내가 이 장에서 밝히려고 하는 제1 포인트가 있다. 즉 인간이 감사하는 마음을 잊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므로 감사를 기대하며 마음을 괴롭히는 일은 스스로 마음 아프기를 바라는 것이 된다.

(P. 191) 가령 우리가 의기를 모두 상실하여 신 레몬을 레몬수로 바꿀만한 희망을 잃었다고 하자. 그러나 그런 때일지라도 노력해보아야 할 두가지의 이유가 있다. 이유의 하나, 우리는 성공할지도 모른다. 이유의 둘, 비록 성공하지는 못한다 해도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려고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뒤를 보지 않고 앞을 보게 만든다. 그에 따라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치되는 것이다.

(p. 182) 나는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너는 데일 카네기가 되어라. 결점이나 한계를 염려할 것은 없다. 너는 어차피 너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중략) “나는 셰익스피어와 같은 스타일의 문장을 쓸 수는 없을지라도, 나의 문장은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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