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87조 카이12]

밥 잘 사주는 부자 마눌님이 해주시는

임보 강의를 들으며

임장 보고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임장 보고서가 왜 필요한 지를

알 수 있는 강의였다

그리고 초보자 때는

어쩔 수 없이

임보를 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은 필요하지만

초보자가 쓰는 임보가 완벽 할 수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일단은 실행하고 계속해서 앞마당을 늘려

임보를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지역을 분석하는 방법부터

단지를 보고 매물 임장을 하는 방법까지

너무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아직 까지는 내가 너무 감이 없어서

강의도 제대로 이해하는가 싶은

걱정이 들기도 한다.

또 저렇게 잘하시는 분들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 보이는 내 모습에

시작도 하기 전에 주눅이 들어버리기도 한다

나 또한 시작도 전에 벽을 만들어 버리는 건 아닐까?

솔직히 실준반을 들으면서

회사 생활 하랴 강의 들으랴 임장 다니랴

임보 쓰랴 그 외 다른 개인적인 일들도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독서도, 운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이 모든 일들을 내가 해나갈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들기는 한다

포기 하지 말자...

포기하면 변하지 않는다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일지언정

계속 해 나갈 수 있는 모습이 되고 싶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이 했지만

앞으로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고 부자가 되려면

조금 더 앞으로 나가야 할 것 같아

잘해내는 너를 보고 있으니

참 감사하다 힘내!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지금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잘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 끝에는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니

끝까지 잘 해내길 바란다

고생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