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실전 투자 프로세스 A~Z
분단임에 전매임까지-
줴러미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
각 단계별 목적, 해야 할 것, 이를 위한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 임장 단계별 목적
*분임을 하며
아파트가 모여있어 입구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 있는가 하면,
끝도 없는 골목길에 지칠 때도 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은 각각 어떤 환경을 가진 지역이길래
우리가 선호도가 있다/없다 라고 생각하게 됐었는지
지나간 임장지들을 다시 한 번 뒤져보고, 생각해보게 되었고요,
최근 다녀왔던 임장지에서
이 지역을 걸으며 꽤나 쓸쓸함(?!ㅋㅋ)을 느꼈었는데(서울입니다),
왜 이리 주변에 사람도, 가게도 없고
동네가 단절된 것 같고
서울에서 점점 멀어져만 가는 느낌이었는지…^^
이를 통해
생활권이 어떻게 구분되어지는지,
어떤 생활권이 우선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는지도
다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단임을 하며
체크리스트를 써보기도 하고
라벨링을 해보기도 하며
단임에서 뭘 봐야할지,
무엇을 기준으로 가격 차이의 적정성을 따질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도 했었는데요,
시간과 돈을 들여 현장에 간 만큼,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돌아다니기 보다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해야겠다, 생각이 됩니다.
보통은
이런 조경에 홀려서 단지와 사랑에 빠지곤 했찌만…..
줴러미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4가지! 뿐만 아니라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 단지인가를 중점적으로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단지 분석을 통해
공급의 영향을 얼마나, 어디까지 받았는지를 분석하시는 부분은 반드시 BM할 예정입니다!!
*전임의 벽이 아직도 높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결국 충실한 전임이 좋은 매임을 만들 수 있고
좋은 매임이 좋은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내가 생각한 것보다 전임이 훨씬 중요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임에 진심이신 듯한 줴러미 튜터님…..최고,,,!!
*그리고 저는 매임을
유난히 싼 단지나 랜드마크 정도만 생각혔었는데,
그 외의 단지들도 (지역 파악을 위해) 전, 매임하신다는 말이
생소하면서도 신기했습니다!
더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을 함께 봐야
내가 지금 보고 있는 물건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드러나는 것은 당연지사!
매임의 스펙트럼을 넓혀야 함을 인지하고,
이번 임장 부터 꼭 BM해야겠다 생각했던 부분 하나 더 추가….!
항상 제일 아랫 부분이 흐지부지했었는데….
반성합니다….!!
그날 집 가기 전
반드시 동료와, 혹은 혼자 1등을 꼭 뽑고 귀가하는걸료…………..!!!
# 돈버는 협상법
*튜터님의 시세 루틴과 습관적(?) 1등 뽑기를 보며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서 이것이 진정한 1등인지를 충분히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꼭 BM 해야 할 습관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섣불리
‘이 단지 아님 안돼’
‘더 이상 저 가격에 살 수 없을 것 같은데’
라는 맹목적 생각은 금물-!
양 손에 하나 이상씩,
네고 진행 중인 단지를 복수로 가지고 협상을 진행할 필요가 있음을 말씀해주셔서,
쉽사리 단지에 애정을 갖게 되는 저로써는
정말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 계약 진행 프로세스
*다시 한 번 들으며
제가 까먹거나 놓쳤던 부분을 체크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실전에 쓰이는 일들은 흥미진진………….!!!
꼭 현장에서 이 프로세스를 써먹을 날기 오길 바라며……
2주차 강의를 마치고
임보로 돌아가려 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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