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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는 실전에서 꼭 필요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강의 였다.
투자를 공부하겠다고 강의를 신청했지만 기본적인 것 빼고 ‘물건을 소개해 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 했었다.
그래서 조모임을 하고, 과제를 하는 것이 귀찮고 부질없이느껴져, 대충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았다.
2주차 강의는 투자자로서 실전에 필요한 무기를 갖는 느낌이었다. 물건하나 소개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투자자로서 오래 머물기 위한 기본 원칙, 자세 등… 그래서 다른분들이 매년 다시 듣는다는 것이 이해가 되었고, 이강의가 내가 한번에 다 소화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듣고, 듣고 반복해서 들으면서 내 머리 속에 새겨야 할 기본 공식 같은 것이었다.
1주차강의를 들을때는 빨리 투자를 해야겠다는 조급함이있었다면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지가 더욱 선명해 진것 같다. 그래도 최소한 1년 안에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너바나님 말씀처럼 나는 이론가가 아니라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으니 1년안에는 투자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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