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17조 이야호]

2강부터 벌써 체력이 조금 부족한 기분이 든다. 체력 관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정된 자원인 ‘체력’을 긴급하고 중요한일에 우선적으로 쓰는 방법을 잘 배우는 것도 열기반의 중요한 내용 중 하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강에서 가장 교과서적으로 중요한 건 부동산의 가격을 결정하는 수요와 공급의 요소이다.

수요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악재, 브랜드이고, 공급은 입주 물량이다. 그리고 부동산의 가격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인데 이는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기 때문이고, 물가는 통화량이 상승해서, 통화량은 무역흑자가 나기때문이다. 이렇게 부동산의 가격 방향과 요소를 넘어서, 내용적으로도 중요한 것은 부자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다. 부자들은 기본적으로 농부의 마음으로 장기보유한다. 그리고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판다. 이러한 내용들을 아주 가슴 깊이 새기는 것이 2강을 들으며 첫번째로 느껴야하는 점 일 것이다.

복습을 하면서 느끼는 2번째는, 뛰어난 4할 타자처럼 좋은 투자자가 되기위해서는 선구안과 행동력이 필요하며 이는 꾸준한 단계가 있다. 나는 지금 기초 단계이므로 강의 잘 듣기, 복습하기, 후기 쓰기, 과제 잘하기, 조모임 잘하기을 우선적으로 해야하며 목실감 잘 쓰고 조모임에 투자경험 잘 나누고 그리고 실전 응용을 위해 아파트 수익률을 보고서를 꼭 써야한다. 

월부강의는 찬찬히 듣고 복습을 하다보면 아니 이렇게 당연할 내용을 왜 내가 모를까 그리고 왜 행동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좋게 생각하면 나는 이미 투자 마인드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고 동조한다는 뜻이니, 열심히 행동만 잘하면 될 것이라는 희망도 든다. 그러므로 2주차도 고생했고 3주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