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58조 크라임]

안녕하세요! 내마38기 5늘 할일하면서 8리 목표이루조 크라임 입니다.

1주차 너나위님께선 종잣돈 및 현재 소비상황을 고려한 감당할 수 있는 대출로 도출된 예산내에서

구매 가능한 아파트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과 장기적 관점의 구매시기 기준을 제시해 주셨다면

2주차 자모님께선 그렇게 추려진 후보들 중 가장 "현명한"선택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단순 소비재인 옷이나 시계 등 다소 자기만족으로 사용되는 물건들은

전적으로 나의 취향, 기호를 충족시켜 준다면 그저 가진 돈 내에서 고르고 사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자모님께선,

'집'의 경우 나 뿐만 아닌 '남'들이 판단하는 땅의 가치와 건물의 가치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므로

나만의 기준으로 선택했을 때와 '남들도' 인정하는 기준으로 선택했을 때의 미래 자산가치는

아주 큰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단순히 내 직장이 가깝다거나, 내가 오래 살아 익숙하다는 등 당장의 삶의 만족도를 위해 선택한 결과는

대다수 타인의 관점에서 선택했을때와 비교하였을때 같은 시간이 흐른 뒤 자산의 차이는 클 것이며,

이 격차는 당장 약간 편하게 이동하며 벌어들이는 근로소득만으로는

같은 시간을 투여해선 절대 따라갈 수 없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큰 돈이 투여되는 의사결정 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가치 우위 판단기준을 제대로 세우고,

그 기준에 따라 많은 단지들을 미리 판단하여 알아 놓았다면,

어느 시기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단지 중

후회없이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겠구나 느꼈습니다.

BM1: 아는 선택지가 많을 수록 유리한게임

-> 아는 선택지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한다

-> 임장, 임보로 앞마당 늘려 더 좋은 비교선택지 늘리기

BM2: 제대로된 기준으로 의사결정의 선택지인 단지우위를 확실히 판단해야 함

-> 앞마당의 수가 같은데 다른 투자결과가 나온다면,

-> '제대로 된 기준'을 알지 못했거나 이 기준을 적용하는 '훈련'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

-> 나의 잘못된 기준을 버리고 장시간 시장에서 살아남아 성과를 낸 찐 투자자들에게 배운 대로 행하며

실력을 쌓는데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