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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감정적이기보단 이성적인 투자 방향 세우기
사실 2주차 강의를 듣기 전에는
앞으로 재개발이 예정된 지역만 골라 아파트들을 검색해보곤 했었다.
재개발만 시행되면, 근처에 GTX 가 생기고,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 환경이 확~ 바뀔꺼야
이런 생각을 하면서 특정 구 임장을 다녀오기도 했었다.
그런데 직접 임장을 해보니, 인가만 받았지 교통, 환경 등 입지가 개선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10년 즈음?) 동네 분위기를 보니 이 투자가 맞을까 고민도 되었다는..
2주차 강의를 들은 후에 깨닫게 된 것은..
투자에서 호재도 매우 중요하니, 뉴스나 기사가 뜨면 감정적으로 휩쓸리기도 했었고
정작 우선순위인 교통 인프라, 수요와 공급, 독점성을 이성적으로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다.
즉, 경험과 씨드머니는 부족한데 한번에 무리한 대출과 투자를 하려고 했었던 것이다.
큰 수익률도 필요하지만 나에게는 경험과 더불어 환금성 즉, 잃지 않는 투자가
먼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천 개의 아니 수만 개의 아파트 숲에서 가치를 잘 들여다 보는 이성적인 눈(안목?!) 을 길러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되는 매물을 찾는 것이 나의 앞으로 투자 방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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