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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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1호기 투자 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다음 투자를 위한 준비) [허씨허씨]

 

 

 

첫 번째 허씨로는 자본주의에 패했지만

월부를 만난 후 달라진 두 번째 허씨로는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룰 허씨허씨입니다.

 

 

저는 작년 9월

지방에 1호기 투자를 했는데요.

 

 

벌써 1년이 지나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수도권 시장에 다들 관심이 많다 보니

지방 투자를 망설이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1년 동안 매매, 전세가 변화와 함께

현재 지방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도

소소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1호기 투자 후 매매, 전세 변화

 

 

1호기 매수, 전세세팅 후

지난 1년간 있었던 실거래를 확인했는데요.

 

 

매수 후 처음에는 거의 매일

아실을 들어갔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네요 😁

 

 

매매가는 -2,000 ~ +4,500만원

전세가는 -3,000 ~ +3,000만원까지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산 물건은 아쉽게도

선호도가 떨어지는 동이었는데요.

 

 

 

로얄동, 로얄층이 포함된 거래기 때문에

선호도가 밀리는 동만 따로 뽑아 보았습니다.

 

 

매매가는 제가 가장 높게 샀고

전세가는 가장 낮게 세팅했네요 😁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직 충분히 싸다고 생각하고

역전세를 맞을 위험은 낮으니까요!

 

 

다만, 여기서 하나!

 

 

1년 동안 거래량을 보면서 느낀 게 있었습니다.

 

 

📌 선호도가 좋은 동 거래가 활발하다.

 

📌매도를 고려해야 하기에 무조건 싼 물건보다

선호도가 좋은 동/층/향이 유리할 수 있다.

 

📌기준에 맞게 샀다면 실거래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이 기다리자.

 

 

처음에는 경험이 없어 가장 싼 물건에

집중했고 매수로 이어졌는데

 

 

2호기부터는 사람들이 조금 더

선호하는 물건을 우선적으로

협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매가, 전세가, 거래량

3가지 모두 다르게 움직이더라고요.

 

 

당시로 돌아가도 이게 최선의 투자였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1호기 투자 후 1년 동안의 변화

 

 

모두가 지방을 바라보고 있던

작년 시장과는 달라진 분위기

 

 

최근 수도권, 특히 서울 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1호기 투자 후 저에게는

지방 앞마당이 9개가 늘었습니다.

 

 

매달 시세트래킹을 하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물건들은

전임도 해보며 '기회'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투자금으로 제1호기보다

훨씬 더 좋은 물건을 찾게 되더라고요.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열심히 하지 않고

뒤늦게 달리고 있는 슬로우스타터인데요.

 

 

월부를 시작하면서 앞마당을 쉬지 않고 늘렸다면

작년 1호기가 다른 물건이었겠는데?

 

 

그리고 작년에는 많은 동료들이

지방을 함께 찾느라 마음이 조급했는데

지금은 아무도 안보고 있으니 더 좋은 거 아닐까?

 

 

이런 우스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매달 투자 후보군을 추리다 보면

지방 물건 확실히 오래 살아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당장 돈이 없어서

투자는 못하지만 돈이 생긴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서울이 날아가고 있지만

종잣돈이 적다면 지방 투자 괜찮습니다.

 

 

돈 벌어서 서울로 올라오면 되니까요^^

 


 

 

 

다음 투자를 위해 반드시 해야할 것

 

 

저는 2025년 12월 이후 2호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럼에도 다음 투자 준비를 위해

매달 3가지를 꼭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앞마당이 곧 실력이라는

멘토님, 튜터님, 선배들님들의

한결같은 메시지가 있었는데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마당이 늘어날수록

비교평가도 훨씬 수월해지고

투자할 수 있는 후보군도 많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앞마당을 만드는 동안 선명하지 않더라도

시세트래킹, 전수조사, 전화임장을 통해서

점점 더 선명함을 채울 수도 있었습니다.

 

 

조금 애매한 단지는 지도를 더 보기도 하고

애매하다면 현장으로

다시 한 번 임장을 가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투자후보군을 추리면서

한 달의 결과물을 온전하게 만들어 보는데요.

 

 

모의투자까지 이어가보면

확실히 그 단지가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3가지는

저만 하고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다 배운 내용들입니다.

 

 

 

종잣돈이 없더라도 늘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준비된 투자자가 되자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가끔은 힘들 때도 있지만

진짜 투자 물건으로 바뀌는 날을 상상하면

이 과정 자체가 너무나 즐겁습니다.

 

 

 


 

 

 

끝으로 1호기라는 소중한 자산은

저희 가족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월부를 하고 있는 저

그리고 월부 활동을 응원하는 아내

 

 

두 사람 모두 '다음 투자'를 위한

저축을 디폴트로 생각하게 되었으며

어느새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수도권이냐 지방이냐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은 강의에서 코칭에서 들은 것처럼

돈을 벌면 되는거지

지역은 크게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그저 할 수 있는 투자에 최대한 집중하고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

 

 

1호기, 2호기, N호기를 찾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달리는

월부 동료분들 모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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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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