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2반 41조 제이슨]

2강 강의 수강과 함께 너나위, 너바나님의 저서를 다시 꺼내 읽고 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부의추월차선, 돈의속성, 세이노의가르침,… 

강의에서 자주 언급되는 자기계발서를 꽤 오래전부터 읽어왔는데, 그동안 실질적인 변화가 전혀 없었다.

그저 지적 허영심에 책장을 넘기고만 있었던 것일까?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과 그냥 막연히 희망하는 그려보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실감한다.

지난 온 시간을 돌아보면, 

안다고 착각하고 입으로만 떠들고 있었다.

실제 삶은 비효율적이고 소모적이었으면 위기의식마져 없었다.

최근 고단한 삶 속에 던져지면서부터 몸이 스스로 자본주의의 냉혹함을 학습하고 있다.

위기에 몰려 학습을 하는 악수를 두고 있다보니 두려움이 앞선다.

잘할 수 있을까? 늦지는 않았나? 자꾸 자신감도 떨어지고 주변환경이 녹녹치 않음에 예민해지기까지 한다.

그러나, 그동안 잘해왔듯이 다시한번 잘할 수 있을꺼라 무한 자신감으로 도전한다.

의심하지말자, 게을러지지말자를 되내이며 앞으로 나아갈 의지를 모아본다.

아직 나에게는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고 다시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