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방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12조 내가집을]

  • 23.10.21

2주차 강의에서 내 집 마련 기준을 대부분 서울을 가지고 예시를 들었다.

그래서 서울에서는 어디에 집을 구매하면 좋을지 알겠다. 그냥 강남만 기억하면 평타는 칠 거 같다. ㅋㅋㅋㅋ

지방은 서울의 ‘강남’ 같이 명확한 기준이 없어 나에게 난이도가 있게 느껴진다.


다행인 점은 지방은 서울과 달리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 

사회 초년생인 나는 아직 서울에 진입할 만큼의 종잣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지방에 살고 있는 점이 나의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 사는 사람들보다 내가 지방에 익숙하고 거부감이 덜 할 것이다. 

지방은 입장료가 낮기에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 싸이클을 경험할 수 있다. 

낮은 리스크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하지만 나의 체감 상 지방이 입지 난이도는 서울보다 높다. 이 또한 장점이다.

지방을 통해 입지를 보는 안목을 키운다면 ‘오히려 수도권은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지방 광역시에 여러 아파트 매매한 뒤, 전세를 주어 시세 차익을 얻는 방법으로 수도권 입장료를 모아보자.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해졌다. 나는 실거주하기 위한 집을 사기보다는 투자를 위한 집을 살 것이다.

내마반 (기초)를 통해 부동산 마음의 진입 장벽을 깨고, 

내마반 (지방)를 통해 지방 입지에 대한 관점을 키우고,

열반기초반을 통해 실거주를 위한 공부가 아닌 아닌 투자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댓글


아라원
23. 10. 21. 15:27

내가집을님, 투자로 방향을 잡으셨다면 바로 열기반 들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비갠 후
23. 10. 23. 15:18

시작은 내마반이지만, 이제 투자를 위한 첫걸음을 땐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