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아주 행복했던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고것은 바로
💓💓💓튜터링데이 💓💓💓
개인적으로 3번째 튜터링데이라 이제 좀 익숙해졌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설레고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스터디카페에서 사임피드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수 임보 발표가 끝나고 각자 자신의 임보에서 자신있는 부분을 짧게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저는 이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모두의 임보를 짧게 나마 볼 수 있었고, 나와의 차이점이 무엇이며 또 BM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중에 라잇유님의 단지분석이 인상깊었습니다.
단지분석을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고?
BM하셨다는 으으음 튜터님의 나눔글을 보면서 이번 임보에 적용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쉽지가 않네요…
이 장표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전임과 매임을 좀 더 열심히 하게 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임발표의 하이라이트
결론파트가 막막한 저희를 위해 튜터님께서
일분일초 조장님께 부탁드려 이전에 작성했던 임보 결론 파트를 공유해줄 수 있는지 물어봐주셨고
조장님께서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훌륭한 임보를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임보를 진짜 잘 쓰셔서 놀란것도 있지만
이 임보를 쓰기 위해 잠을 줄여가며 투입했을 노력과 열정을 생각하니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초장님 멋져요 멋져 👍🏼
튜터링데이를 해보면 저의 질문을 통해 얻는 배움보다
동료들의 질문을 통해 배우는 점이 10배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튜터링데이가 정말 좋습니다
튜터링데이의 대미를 장식한
★☆ 인생네컷 ★☆
사실 인생네컷 처음 찍어봤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상하게 익숙하신 튜터님?
사실 튜터링하시면서 자주 찍으신다면서 핸드폰에 기수별로 저장하고 계시더라구요
이 모습 또한 감동...
정 많으시고 아낌없이 나눠주시려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진짜 기버의 모습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데이 열심히 준비해주신 튜터님과 조원분들 덕분에
저는 또 즐기기만 하다가 온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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